자유게시판207 간만에 사진 좀 찍어봤습니다. 소니 넥스7으로 카메라를 바꾸고 사진찍을 일이 더 줄어 들었네요.물론 안경관련된 사진은 주구장창 찍고 있지만 안경원을 벗어난 곳에서는 찍을 일이 없네요. 왜 맨날 와이프님이 놀러 안다니냐고 짜증내는지..^^; 좀 알것 같네요.어제(광복절)에도 와이프는 집에서 쉬고 저만 출근했습니다. 비가 많이 온다고 여기저기에서 떠들어대는 덕분에 출근할까 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사전에 약속한 손님도 있고해서 출근했답니다, 역시 비가 오더군요.손님도 구경하기 힘들더군요.그냥 집에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버티기로 했습니다. 그 와중에 넥스7으로 비오는 광경이나 찍어볼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엄청 쏟아지는 비 덕분에 매장안에서 건너편 풍경이나 찍으면서 놀고 있었습니다.그래봤자 맞은편 건물..그리고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한대. 이래저래.. 자유게시판 2012. 8. 16. 한국 대 일본 축구 하일라이트 (경기주요장면 동영상) 한일전 축구경기를 보기 위해 일찍 잠들었건만 시간에 맞춰 일어나질 못했네요.저희집이 방음이 잘 되어 있는건지 잠귀가 어두워 진 건지 박주영이 골 넣었을 때에도 구자철이 골을 넣었을 때에도아무소리 듣지 못하고 잠만 잘 잤네요.ㅎㅎ 아쉬운 마음에 한국과 일본의 축구경기 하일라이트를 올려 봅니다. 저처럼 자느냐고 감종적인 장면을 놓친분들이 있다면 한일전 주요경기장면을 보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 봅시다,,ㅠㅠ 한국과 일본의 축구경기 주요장면 자유게시판 2012. 8. 11. [4강 진출] 대한민국 VS 영국 승부차기 동영상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과 영국은 왜 새벽에 축구를 하나요?끝내 버티지 못하고 본방 사수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경기결과를 확인해야 겠다는 무의식이 작동을 한 것인지..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검색을 해보니.우와~! 우리나라가 승부차기 끝에 영국을 이기고 4강에 진출했군요. 축구 종주국이자 런던올림픽 개최국을 이기고 4강에 진출해서더욱 값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국 골키퍼는 승부차기에 나서기 전에 죠스바를 먹고 나왔나요?혓바닥 색깔이 왜 그런 것인가요?? 자유게시판 2012. 8. 5. 행복한 안경사의 톡톡!! 덥습니다. 아직 오전 11시가 되기전인데 벌써 30도를 넘나드는군요.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으로도 쉽게 사라지질 않는군요. 7월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있습니다.요 며칠 세금계산서 정리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네요.왜 하필 국세청은 한참 바쁜 7월에 세금내라고 그러는지..밉습니다. 보통 안경원 매출은 4월부터 상승곡선을 이루다 휴가시즌인 7월달에 정점을 찍고 서서히 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올해는 5월달을 정점으로 하강곡선이네요..^^;;여름성수기라는 말도 이젠 사라져야 할 단어가 되버린 것 같아 씁쓸합니다. 대부분 선글라스를 인터넷과 백화점에서 구입하기 때문이겠지요.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은 인터넷에 밀리고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은 백화점에 밀리고안경원 입장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 자유게시판 2012. 7. 27. 드디어 해결!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방법 가끔 퇴근 후 집에 도착해서 와이프와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밥 하기는 귀찮고 뭔가 시켜서 먹기엔 너무 거창하고, 그렇다고 그냥 굶고 자기엔 2% 부족하고..그럴 때 라면 보다는 짜파게티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짜파게티만 끓였다하면 매번 실패하더군요. 너무 떡지거나..국물이 넘 많아 싱겁다거나..면이 너무 불어 맛이 없다거나..끓일 때마다 실패를 거듭해 왔습니다. 이런 내모습에 실망을 느낀 걸까요?드디어 와이프님이 뭔가 보여주겠다는 듯이 본인이 한번 끓여 보겠다 하더군요. 그동안 요리와 담 쌓고 지냈던 분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그래도 시집 오기 전 장모님에게 몰래 짜파게티 맛있게 끓이는 법을 배워 오지 않았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그러나 역시 와이프님이 끊인 짜.. 자유게시판 2012. 7. 11. 후배와 문자 주고 받다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가끔 메신저로 문자를 주고 받는 후배가 있습니다.물론 남자입니다. 주로 필요한 안경이나 선글라스 구해달라고 연락하지만가끔 살아가는 얘기도 하곤 합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후배 와이프의 출산일이 오늘 내일 한다는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그러던 중 후배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됩니다. 깜짝 놀랬습니다.수술해야 목숨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에 뭐라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잠시 위로의 말을 고민하고 있을 때 쯤 바로 메세지가 왔습니다. "수술해야 할지도"에서 "수술해야 살지도"라는 무시무시한 오타를 내버린 것이지요. 자음하나에 사람목숨이 왔다갔다 하다니 한글의 무서움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기를 ...^^ 자유게시판 2012. 7. 4. 10년 전 롤라이 35로 찍은 사진을 찾아내다. 갑자기 문득 인터넷 상에 내 흔적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 궁금해 지더군요.그래서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먼저 인터넷초창기 때부터 써오던 아이디로 검색을 했습니다.무려 15페이지 정도가 검색 되더군요.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기다가 2004년에 롤라이35 로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혹시 롤라이35SE라는 카메라 아시나요?? 롤라이에서 나온 귀여운 클래식 필름 카메라입니다.목측식이라 눈대중으로 거리를 파악해서 수치를 맞추고 찍어야 하는 그리고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도 일일히알아서 설정해줘야 하는 꽤 불편한 카메라입니다. 그래서 초점이 나간 사진들이 대부분이지만 매우 가끔 환상적인 느낌의 사진을 뽑아 주기도 한답니다. 그 이유는 장착되어 있는 칼자이스의 소나렌즈가 적절한 빛과 제대로 초점만 맞으면 투명하면서도 몽롱.. 자유게시판 2012. 6. 22. 행복한 안경사의 톡톡!! (talk! talk!) 정말 어렸을 땐 왜 어른들이 여름되면 몸보신 하는지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았었는데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집에가면 골아 떨어지네요. 안경원에서는 왜이렇게 해야 되는 일이 많은지 찍어 놓은 사진과 블로그에 올려야 할 내용들은 산더미 처럼 쌓여가는데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네요. 직원을 써야 할까요?? 안경원이 점점 어수선해 지고 있습니다.ㅎㅎ이거하다 저거하다 ...그렇게 까먹고 있다가 또 다른일 하고 정리하면서 일처리 해야 하는데쉽지 않네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 잘못들인 습관이 평생을 두고 괴롭힐려나 봅니다. 현재 사용중인 레이벤 경사가 조절장치를 공동 구매 할까 생각 중입니다.앞으로 레이벤 선글라스 특히 2140은 꾸준히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사각조정하는것이두고두고 안경사들을 괴롭히고 있습.. 자유게시판 2012. 6. 20. 재미있고 놀라운 넥스7 (nex-7) 의 미니어쳐 기능 행복한 안경사의 블로그에 있는 사진들은 모두 7년(?)전에 중고로 구입한 니콘 D70이 도맡아 왔습니다만..자주 에러가 나고 기계적인 한계로 인해 오늘 내일, 카메라 바꿀 생각만 하다가드디어 소니의 nex-7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카메라를 선 뜻 사 주신 꽃무니여사님께 깊은 감사를..^^ 하이브리드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갖가지 수식어가 붙는 이 작은 카메를 선택하게 된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그 중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과 다양한 사진가공 기술을 접목시켜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소니 넥스7으로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어서 다시금 행복한 안경사의 사진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보도록 할 예정이구요.^^'오늘은 카메라 바꾼 기념으로 집에서 찍어본 사진 몇장을 올립.. 자유게시판 2012. 5. 15. 뉴 아이패드 나온 기념으로 핸드폰을 바꾼 진짜 이유는? 뉴 아이패드가 나온 것하고 핸드폰 바꾼것하고 무슨 상관이냐구요?아이폰 5도 아니고 갤럭시 3도 아닌 갤럭시S2 로 바꾼게 무슨 상관이냐구요?내가 핸드폰을 바꾸지 않고 계속 구형 폰을 쓰고 있었다면.. 아마도 뉴 아이패드를 사기 위해 저 멀리 애플구매점에 가서 이른시간부터 줄을 서고 있다가 긴 줄 끝에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지쳐 앞에사람한테 잠깐 자리를 부탁하고 밥먹고 왔더니 이미 그 사람은 물건을 사갖고 집에 간 후고 ..아무도 내가 앞에서 줄서고 있었다는 사실을기억해 주지 않아 멍하니 있는데 혼자 출근한 와이프한테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손님이 매장 앞에서기다리고 있으니 어여가서 손님 받으라고 재촉하길래 그 길로 한달음에 매장에 도착해보니그 손님도 기다림에 지쳐 그냥 가버리고,허탈한 마음에 뒤늦게 매장문.. 자유게시판 2012. 4. 22. 음식점에 카메라를 가져갔다가 오해받은 사연 예전에 허구헌날 먹던 음식들이 지겨워 색다른 음식을 찾던 중 매장에 들어온 전단지에서 닭도리탕, 닭백숙 등 닭음식 전문점이라는 "닭대가"를 발견하게 됩니다.직접 가기 전 검색은 필수 "안산 닭대가"로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당시는 오픈 전이라 아무런 후기가 없더군요..^^;; 대신 '닭대가리'에 대한 글들은 수두룩..ㅎㅎ대신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닭대가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있길래 후딱 구입하고 갈 기회만 노리고 있었습니다.출 퇴근하는 길에 있는 매장이라 오고가고 하면서 슬슬 간 보고 있었는데 외부에서 보이는 모습은 괜찮더군요.간판과 이곳저곳 신경 쓴 흔적이 보이더군요.검색해 보니 외부모습은 http://blog.daum.net/viewsign/1399 에서 확인하실 수 있네요.. 아마도 간판만들어 준 회사 .. 자유게시판 2012. 4. 2.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행복한 안경사 입니다. 어느날 메일 한통을 받았습니다.되도않는 영어를 대충 번역해 보니 "당신의 블로그가 맘에든다 . 우리사이트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라는 내용이더군요. 이거 모야? 스팸사이트 아니야?? 라고 오해하는 순간 메일 끝부분에 어디서 많이 보던 로고와 사이트 이름이 보이더군요. 제가 자주가는 안경관련 사이트가 있는데 그곳에서 보낸 메일이더군요. 가끔 댓글을 달곤 했었는데 제 블로그 링크를 타고 들어와서 구경하고 갔었나 봅니다. 다행히 안경블로그 스펙타클에 번역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냥저냥 둘러봤나 봅니다. 방문자수는 블로거의 희망이자 기쁨이기에.."땡큐 베리마치"라고 후딱 답변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메일 한통이 왔습니다.제 블로그 링크가 걸린 페이지 주소와 함께 말이죠..^^ "당신의 사이트가 여기.. 자유게시판 2012. 3. 2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