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207 맥주에 콘푸레이크 말아먹은 사연 내가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ㅠㅠ 어제 와이프님과 싸우고 나서 삐진척 하느냐고.. 안경원에서 저녁을 안먹고 그냥 집에 왔드랬지요..ㅜㅜ 와이프님 안경원은 저녁에 바빴는지 먹다남긴 햄버거를 그대로 싸가지고 와서 혼자서 우걱 우걱 먹고 있더군요. '그래..자네는 햄버거 먹게나...나는 아주 맛있는 음식을 해먹을테니..' 라는 생각에 냉장고를 열었더니... 이건..뭐..전혀 음식으로 해 먹을만한 반찬거리가 없더군요..ㅜㅜ 요 며칠 귀찮다고 장을 안 본게...이렇게 타격을 줄 줄이야..맙소사!! 어찌 할까?? 나가서 먹을것 좀 사올까?? 했지만 워낙 슈퍼와 거리가 있는지라.. 그냥 다시 한번 먹을 것 없나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결국.. 콘푸레이크를 찾았습.. 자유게시판 2011. 9. 9. 그 애비에 그 자식... 어렸을 때 일이다. 아버지는 나머지 식구들과 다르게 스포츠 프로를 좋아하셨다. 물론 평일에는 얼굴 보기도 힘든 분이었지만 일요일만 되면 티비를 앞에다 두고 야구경기를 즐겨보셨다. 지금은 나 역시 야구중계 보는것을 좋아하지만 그때에는 다른 방송에서 하는 코미디 프로나 외국영화 같은것을 보는것이 더 좋았다. 하지만 힘이 없었다. 우리형제에게 막강한 힘을 지원해 줘야 하는 어머니도 일주일 내내 힘들게 일하신 아버지의 유일한 취미활동을 방해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 정말 딱~! 이런 티비였던것 같다. 안에 사진도 합성해서 넣으니 그때 생각이 더 나넹..ㅠㅠ 하지만 간혹 기회가 생기곤 했다. 피곤에 지친 아버지께서 야구중계를 보다가 벽에 비스듬히 기대 졸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 형과 나는 서로 눈치를 보다가 .. 자유게시판 2011. 9. 4. 룩소티카 수주회 구경하고 오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아이웨어 그룹 룩소티카의 수주회가 9월 2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룩소티카하면 대부분 레이밴 선글라스를 떠올릴텐데 레이밴 이외에도 굵직 굵직한 브랜드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샤넬,버버리, 프라다....등등이 있습니다. 안산으로 안경원을 옮기면서 안경테 보다는 안경렌즈로 승부를 걸고자 했으나..^^;; 좋은 안경을 구매하길 원하시는 손님들이 많아지면서 이젠 안경테도 구색을 갖춰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최근들어 여기저기서 안경테를 구해서 구색을 맞춰가고 있지만..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에 모처럼 만에 수주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안경 수주회는 호텔에서 열리는데 맛있는 식사도 함께 제공됩니다. 저는 절대 맛있는 식사를 먹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안경 구입.. 자유게시판 2011. 9. 1. 간만에 쇼핑후기와 영화후기 입니다. 어제는 휴무일이었습니다. 일요일은 예약손님이 있지 않는 이상 휴무일로 정해 놓고 있는데.. 어제는 특별한 약속이 없어서 그냥 쉬어버렸습니다.^^ 무엇을 하면서 하루를 보낼까 하다가 모처럼 와이프님과 함께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바람쐬러 나갔습니다. 백화점... 정말 사람 많더군요. 먼저 미리 예매한 영화 "활"을 봤습니다. 선악의 구조일 줄 알았는데.. 이건 뭐라해야 하나요?? 그냥 무도인의 결투로 봐야 하나요?? 박해일은 박해일대로 죽여야 하는 이유가 있고 류승용은 류승용 대로 자기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것 뿐이고.. 요즘 영화들은 선과 악의 명확한 구분이 되지 않는 것이 트랜드 인가 봅니다. 마침 좌석이 없어 1000원을 더 주고 Vseat로 좌석을 구했는데 이놈의 바이브레이션이 오히려 영화를 보는데 방.. 자유게시판 2011. 8. 29. pc에 카카오톡을 설치 했습니다. 워낙 한 장소에 묶여 있다보니 핸드폰에 그닥 많은 욕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만은...많이 부럽더군요..ㅠㅠ 그래서..이참에 스마트 폰으로 바꿀까 말까하다가.. 우연치 않게 pc로도 카카오 톡이 가능하다는 글을 보고 오랜시행착오를 한 결과. 드디어 저도 카카오 톡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얏호~!! 그래서... 아이디를 공개 하고자 합니다. 안경과 관련된 질문 사항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맘 편히 메세지 날려주세요. 제 카톡 아이디는 icudadak 입니다. 자유게시판 2011. 8. 23. 행복한 안경사의 Talk!Talk!! 하하!!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2~3일 무리하게 운전 좀 하고 다녔다고 집에만 오면 바로 뻗어 버리네요. 매장에서는 밀린 업무보느라 바쁘고...집에서는 잠자느라 바쁘고.. 그래서 요즘 블로그가 영..영양가가 없네요.. 네..맞습니다, 핑계입니다. 공모전?? 안경과 관련된 업체에서 각종 공모전을 진행하곤 합니다. 워낙 안경사들이 그런 공모전에는 무관심한지라... 가만히 뽑힌사람들 보고 있노라면 그 사람이 그사람이더군요. 저도 마찬가지로 무관심한편에 속해있는데요. 그제 갑자기 공모전 담당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참여인원이 저조하니 한번 응모해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하루 꼬박 투자해서..(그래봤자 자투리 시간 합쳐서 2시간 정도) 후딱 응모하고 왔습니다. 당첨되면.......여기.. 자유게시판 2011. 8. 19. 휴가에서 돌아왔습니다. 이틀간의 휴가를 잘 보내고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어째..아무도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사람은 가끔 쉬어주고 놀러다녀야 한다는 결론을 얻긴 했지만...언제 또 갈 수 있을런지..ㅎㅎ 아무튼 다시 힘내서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nmrind 자유게시판 2011. 8. 16. 그루폰의 레이밴(Rayban) 선글라스 52% 할인?? 레이벤을 무려 52% 할인?? 네이버 메인에 떡하니 써 붙은 레이밴 선글라스 52% 할인을 하는 그루폰의 광고 보셨나요?? 아니 어디서 나온 레이벤 선글라스를 구했길래 이렇게 싼값에 뿌려댈 수 있는 걸까요?? 안경원에서도 레이밴 선글라스는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 가격이면..확실히 메리트가 있어 나도 좀 구입할까?? 했는데..ㅎㅎ 사이즈가 58 이네요..ㅠㅠ 그럼 그렇지.. 레이밴 3025 모델은 레이밴의 가장 대중적인 모델이기는 하지만 58 사이즈는 일반적으로 판매하기 쉬운 모델은 아닙니다. 특히 남성분들은 얼굴이 작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분이 아니라고 하면 가급적...피하시길 ... 여성분들은 도전해 봐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그나저나 레이밴 L.A.는 뭐지?? 선글라스 렌즈에 Ray-Ban L.A라고 쓰여있는.. 자유게시판 2011. 8. 5. 블로그 변경사항 안내 안녕하세요. 행복한 안경사입니다.^^ 무더운 여름 다들 잘 버티고 계신가요?? 모쪼록 별탈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한동안 블로그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쭈욱 유지를 해왔는데 최근들어 다시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마음이 꿈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려고 했지만.. 그냥 마음을 가라앉히고 아주 쬐금만 손봤습니다. 1. 블로그 화면 상단의 " 메뉴 활성화 " 그동안 블로그 상단에는 구글 광고가 들어가 있었는데 광고 수입에 아무 미미한 영향을 끼치는 관계로 과감하게 없애버리고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카테고리중 일부를 대신 적용시켰습니다. 2. 첫 화면 최근글 포스팅 갯수 확대 http://eyewear.tistory.com 를 클릭해서 첫화면으로 들어가게 되면 상단에 최근글 목록이 나옵니다. 기존에는 5개.. 자유게시판 2011. 8. 4. 행복한 안경사 톡톡!! 으아~!! 이럴수는 없는 것이여...ㅜㅜ 세금계산서를 몰아서 한방에 정리하다보니 일이 여간 많아 지는것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간만에 엑셀을 켜고..없는기억 있는기억..인터넷 뒤적뒤적 해가며 "세금계산서 관리"파일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무려 2시간에 걸친 어마어마한 작업이었지요. 시간은 새벽 1시30분 다음날 출근을 위해 이젠 그만 저장하고 자야겠거니..했건만..그랬건만... 저장할려고 하니...오류가...쯧쯧쯧.. 그래도 설마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MS소프트가 이런일을 대체해서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 정도는 있겠거니 했건만...그랬건만... 후아~ 잊지 않겠다..빌게이츠..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관계로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레이밴 2140. 설마 안산 고잔동 안경원까지 사러오는 사람이 몇몇이나 있겠.. 자유게시판 2011. 7. 25. 배꼽 박테리아 덕분에 배꼽 닦는법,배꼽 청소 관련 유입발생 배꼽에 사는 박테리아가 무서운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갑자기 "배꼽 닦는법" ,"배꼽 세균제거"그리고 배꼽 청소 같은 단어들로 방문자들이 증가하더군요. 분명히 배꼽 박테리아에 관한 글을 작성했던 글이 없었는데.. '대체 무슨 글에서 유입이 된거지..?' 하고 찾아 봤더니.. 예전에 안경 닦는 법 올렸던 적이 있는데 내용중 '배꼽 위치에 놓고 닦는 것이 보기 좋다' 라는 문장이 떡하니 걸려있더군요.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자 한명이라도 더 들어와 주면 감사하지만 엉뚱한 내용이 떡 하니 걸려있어 황당해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았을 테지요.. 더군다나 그 글을 행복한 안경사의 '개그 기획기사' 중 하나 였으니..ㅎㅎ 이왕 이렇게 된것 다시한번 링크걸어 봐야겠네요. [기획특집] 멋진 안경남이 되어보자! -.. 자유게시판 2011. 7. 10. 인기없는 두 남자가 통신사에 끼치는 영향 간만에 걸려 온 전화 한통. '어라 ..이 자식이 왠일이지 전화를 다하고..' "왠일이냐? 전화를 다하고..." 하지만 상대방은 묵묵부답.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애기 울음소리와 TV소리... 아무래도 애기가 잘 못 누른것 같아 후딱 전화를 끊었습니다. 어느덧 퇴근시간. 집에가기 위해 핸드폰을 집어 들었는데... 이상하게 핸드폰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이때 안경원으로 걸려온 전화 한통.. '앗~! 와이프님이닷~!!' 냉큼 집어 들었더니..."누구랑 통화를 그렇게 오래 해~!!"라는 그녀의 불호령 무슨 소리인가?? 하고 그 순간 핸드폰을 바라보니...설마..설마...전화기가 연결 중 으로 되어있더군요. 불안한 마음으로 통화시간을 바라보니 3분 .. 자유게시판 2011. 6. 1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