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만들기46 정샘물 안경! 없으면 만들어 보자 "가우디안경공방"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 'mbc 마리텔'그 중 '맑은샘물'이란 닉네임으로 뷰티와 관련된 꿀팁을 전해 주는 정샘물씨의 방송을 보고 있으면여성 게스트와 다양한 팁 보다는 '안경사답게' 그녀의 안경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정샘물씨의 안경은 프랑스 브랜드 안네발렌틴 제품입니다. 일단 그 안경을 구하고 싶어 혹시나하고 이글을 발견한 분들에게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해당 제품은 현재 구할 수 없어요. 국내에 있는 제품은 모두 소진된 상태고 주문한다고 해도 언제 들어올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마 들어올때 쯤이면 정샘물안경의 단물이 다 빠져있을 듯 정말 아쉽죠? 저도 그래요..^^ 하지만 여러분과 저는 조금 달라요.저에겐 가우디 안경공방이 있답니다. ㅎㅎ 없으면 만들어 버리는 행복한안경사의 정샘물안경 만들기 도전.구경해 보..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6. 2. 15. 가우디 안경공방에서 직접 만든 선글라스 손으로 직접 만드는 선글라스의 매력은 "완벽하지 않음에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 얼마 전에 프라다 바로크 선글라스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올렸었는데좀 더 작업이 진행되어 추가로 올려 봅니다. 처음 목적은 각종 도구와 공구를 손에 익히는 것이 목적이었는데만들다 보니 조금씩 조금씩 욕심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직 부속과 세밀한 작업을 위한 도구가 도착하기 전이라부족한 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올려 봅니다.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 처음에 만든 안경 다리가 너무 두꺼워 그 걸 반으로 잘라냈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않았네요.한마디로 인간 승리! 여기서 멈출려고 했는데 갑자기 광택을 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하~ 인간의 욕심이란.... 줄질하고 사포질한 흔적을 없애고 광을 내니 좀 더 그럴듯해 보이는군요.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6. 2. 9. 편안하고 아름다운 안경을 만드는 비법 "안경테 추적 가공법" 안경테 추적 가공법? 행복한 안경사가 만든 신조어입니다. '이게 뭐지?' 아마 안경을 오래 착용한 분들도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을 거예요. 하지만 이 생소한 가공 법으로 안경을 만드는 순간 여러 분의 안경은좀 더 편안하고 아름다운 안경이 됩니다. 안경을 만들 때 보통 다음과 같은 2가지 상황이 발생합니다. 1. 프레임과 렌즈의 곡률이 같다. 가장 이상적입니다. 렌즈와 테에 무리가 없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일반 가공법으로 안경을 만들어도 됩니다. 2. 프레임과 렌즈의 곡률이 다르다 안경테와 렌즈의 곡률이 다르면 둘 중 하나에 변형이 발생합니다.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그려 보겠습니다. 쩍벌 안경테는 착용감을 떨어뜨리고 흘러내리는 원흉이 됩니다.안경렌즈 변형은 왜곡이 발생해 두통과 어지러움을 유발합니다.. 추천포스트 2015. 12. 29. 프라다 선글라스 미니어쳐 만들기 "기나긴 여정의 시작" 오랜만에 찾아 온 미니어쳐 안경 만들기 입니다.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 너무 너무 힘들었던 문재인 후보 안경 만들기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 세상에 딱~하나!! 직접 만든 미니어쳐 안경 곧 가우디 안경원에 수제안경을 만들 수 있는 공방을 꾸밀 예정입니다.공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투리 아세테이트 시트를 구했습니다. 일반 수제 안경 만들고 남은 자투리라 특별히 만들 수 있는 게 없더군요.그래서 미니어쳐 안경이나 만들어 볼까? 라고 잠시 생각했을 뿐인데...몸은 어느새 베이스가 될 선글라스를 고르고 있더군요. '한가함'이 주범입니다.안경원이 바빴다면 이 긴 여정을 떠날 생각조차 못했을 텐 데 말이죠. #프라다 선글라스 평소 좋아하는 모델입니다.흔히 볼 수 없는 변형된 육각형 모양의 안구가 특징입..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5. 11. 22. 가우디 안경원의 안경제작 전 과정을 공개합니다. 가우디 안경원에서 안경을 어떻게 만드는지 전 과정을 공개합니다. 사용하는 장비는 에실로사의 미스터 블루2.0으로 안경 가공장비의 끝판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안경렌즈 가공시스템이란? 일반적으로 트레이서,블로커,렌즈가공기(옥습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구성이 하나로 되어 있는 제품도 있고 3가지로 나눠진 제품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안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이싱 안경테를 읽어 들이는 과정 프레임의 크기,커브, 홈 깊이 등 중요한 단서를 수집하는 단계입니다. 안경테를 읽은 정보가 트레이서 디스플레이에 나옵니다. 설계작업 고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렌즈 초점을 정확하게 설계하는 단계 리더기 위에 렌즈를 올려놓기만 하면 렌즈의 각종정보 (디옵터,설계점등)가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렌즈.. 추천포스트 2015. 11. 2. 누구나 가능한 샤방샤방 선글라스 DIY 모음 유행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마음이 편안한 사람들이 있는 반면남들이 사용하는 선글라스는 공짜로 줘도 안쓰는 사람들(그런 사람이 있나?) 도 있겠죠? ㅎㅎ 뭔가 특별한 것을 원할 때,시중에 나와있는 것에선 만족을 못느낄 때 약간의 감각과 시간여유만 있다면 선글라스를 손수 꾸미는선글라스 DIY를 추천합니다. 선글라스 DIY하면 어렵지 않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행복한 안경사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조금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정리해 봤습니다.^^ 행복한 안경사의 노고를 갸륵히 여기시면 가볍게 추천한방 해주세요.^^ 금빛 유혹 "골드펄 선글라스" 만드는 방법 : http://sheisred.com/2012/03/21/glitter-sunglasses-diy/ 핸드페인팅으로 나만의 선글라스 만들기 마스킹 ..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3. 12. 5. 안경사가 본 다큐3일 " 대구 안경거리" 안경산업 전반에 대해 방송에서 볼일이 거의 없는지라KBS 다큐3일 "대구안경거리"편 경건한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소비자들에게는 안경이 만들어지기가지 복잡한 과정과여러사람의 노고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다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서안경을 제작하는 곳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경만드는 것이 마치 사양산업인 양 우울한 분위기가 다큐 3일 내내 이어져서 안경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보기엔 좀 부담스럽더군요. 대구 안경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의 힘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안경의 모습을 보고많은 사람들이 안경이라고 하는 것이 대충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구나라는...사실을 알아줬슴 좋겠네요. 그리고 상당기간 오랫동안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3. 8. 5. 영화 만큼 흥미로운 명품안경 제작과정 가끔 안경만드는 공정을 찍은 동영상을 올리곤 합니다.안경사 입장에서 보면 영화를 보는 듯 해서 재미있는데일반 분들이 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덴마크의 명품안경 오그린(Ørgreen) 에서 안경 만드는 과정을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장인들의 노고가 곳곳에 숨어있네요.명품안경은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하는지 지켜 볼까요?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3. 2. 16. 아이닥터 안경의 정확한 안경 만드는 과정 시력 검사가 끝나고 안경테와 안경렌즈를 선택하게되면 마지막으로 안경을 조제 가공하는 일이 남게 됩니다. 어느것 하나 소홀 할 수 없지만 안경 가공이 완벽하지 않으면 앞서 준비한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경사가 원하는대로 완벽한 가공을 해주는 기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떤기계로 어떻게 가공을 하느냐에 따라 똑같은 제품의 안경테와 안경렌즈는 그 값어치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럼 행복한 안경사의 아이닥터 안경은 어떤 식으로 안경을 만들고 있을까요?? 오늘은 그 과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경테와 데모렌즈 파악하기 오늘 수고해 주실 에어플렉스 8번 안경씨입니다. 줄여서 '에팔씨'라고 하겠습니다. 에팔씨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반면에 정교한 작.. 가우디안경 2011. 8. 8. 직접 만들어 본 자석 돋보기 안경 테 CSI 뉴욕 편을 보면 검시관이 청진기 마냥 목에 걸고 있던 안경을 돋보기로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돋보기 안경은 외국의 유명 돋보기 회사 제품인데 가운데에 자석이 들어가 있어 쉽게 탈 부착이 되도록 만든 제품이지요. 자석의 힘을 이용해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왜 굳이 떼였다 붙였다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지 않아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자석돋보기 작업과정 한번 만들어 봐야지 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자석을 구하기 쉽지 않아 맘 속에만 담아 두고 있었는데... 어느날 카드회사에서 홍보물을 주고 가더군요. 아크릴 판을 두개 붙여 놓은 홍보물인데... 이게 왠 횡재...그 속에 쬐그마한 자석이 있더군요. ㅎㅎ 그래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땡스 투..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1. 6. 1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