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직접 만들어 본 자석 돋보기 안경 테

행복한안경사 201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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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안경사
1996년 안경사 면허 취득후 오늘까지 일 동안 꾸준히 안경사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12,000일 채우고 은퇴할 생각이니 그날까지 안경원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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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부터 마포구 대흥동에 오픈 후 일 째 조금씩 성장중인 안경원입니다. 계속 성장하는 안경원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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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뉴욕 편을 보면 검시관이 청진기 마냥  목에 걸고 있던 안경을
돋보기로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돋보기 안경은 외국의 유명 돋보기 회사 제품인데 가운데에 자석이 들어가 있어 쉽게 탈 부착이 되도록 만든 제품이지요.
 




자석의 힘을 이용해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왜 굳이 떼였다 붙였다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지 않아서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자석돋보기 작업과정

한번 만들어 봐야지 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자석을 구하기 쉽지 않아 맘 속에만 담아 두고 있었는데...
어느날 카드회사에서 홍보물을 주고 가더군요. 아크릴 판을 두개 붙여 놓은 홍보물인데...
이게 왠 횡재...그 속에 쬐그마한 자석이 있더군요. ㅎㅎ 그래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땡스 투 카드회사~*


1. 안경테 반토막 내기

호랭이를 잡으려면 호랭이굴에 들어가야 하고 자석 돋보기를 만들려면 안경테를 반토막 내라는 
안경정석 232 페이지에 있는 말에 따라 안경테를 반토막 냅니다.




참고로 안경테는 2년동안 다른 손님의 얼굴에 얹혀있던 제품으로 폐 안경으로 작업한 것입니다.

 

2. 안경테 속 파내기

이번 작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석이 들어갈 만한 크기로 가운데 부분을 파내야 합니다.
너무커도 안되고 너무 깊어도 안되고   너무 얕아도 안되는 초정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12년간 구멍만 뚫어온  행복한 안경사에게는 매우 간단한 작업이......일리 없잖습니까...그냥 신중하게 하는수 밖에요..

 



헉..이럴수가...초점이 안 맞다니..구라핀에 속았네요.. 그냥 넘어갑니다.
이런 식으로 양쪽 구멍을 파내고 자석을 심어 줍니다.


3. 자석 심기

   


짜잔~이렇게 하면..끝...이라고 생각했지만 우려했던대로 서로 붙기는 하지만 위치가 고정이 되지 않더군요.
그 이유가 자석의 힘이 약해서 인지 아님 오리지널 제품에는 홈선이 따로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자석을 바꿀수는 없고 해서 홈선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4. 완성



 
약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된 자석 돋보기 입니다. 별로 티나지 않죠??

목에 거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에 고글용 끈을 한번 달아봤습니다.






5. 직접 착용해 본 소감

일단 자석의 힘이 세야 한다는 것과. 완벽하게 밀착시키기 위해서는 정밀한 가공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탈 부착 형태의 가장 큰 장점은 쓰고 벗는 과정과 목에 거는 과정이 매우 수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경이 생각보다 옆으로 많이 넓어야 하겠더라구요.

다음번 자작 안경테는 누워서 티비보는 안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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