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79 실명이 될 뻔한 어릴적 기억 누구나 어린시절을 되돌려보면 너무좋아 지금도 흐믓한 미소를 띄우게 하는 기억도 있고.. 지금생각해 봐도 등줄기가 서늘해지는 아찔한 기억도 있습니다. 행복한 안경사는 어렸을때 잠시 시골에 내려가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자연과 벗삼아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드랬지요..ㅎㅎ 주변에 워낙 놀 것들이 쌓여있어서 인생에 있어 가장 즐거웠던 시절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날은 가을쯤 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 잠자리가 등장하니깐요.. 한살 위 형과 함께 밖에서 재미나게 놀다 집 앞마당에 놓여있는 빨랫줄 위에 앉아있는 잠자리 한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앞으로 행복한 안경사가 될 동생아...우리 저거 누가 먼저 맞히나 해보자.." 형의 제안에 빨랫줄을 기준으로 서로 나누어서 한번씩 번갈아..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1. 1. 26. [안경 엑스파일] 찾지못하는 안경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자고 일어 났더니 안경이 안보이더군요.." "차에다 둔 안경이 없어져서 새로 하러 왔습니다." 분명 안경은 생명체가 아니다. 바퀴가 달려 있어 달아나는 것도 아니고 대체 잘 쓰던 안경이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일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이 불가사의한 현상에 대해 행복한 안경사가 각계의 전문가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답변을 얻으려고 했지만...다들 바쁜지 답변이 없드라...나쁜자식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본인이 직접 알아보았다. 1. 식당에 깜박두고 나와서 다시 가봤더니 없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30분이내에 다시 가지 않으면 안경을 찾을 수 없다. 안경을 두고 나왔다고 하는것은 안경없이도 사물의 식별이 가능하다는 얘기. 즉 , 눈이 별로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 식당 관계자에 의해 처음 발견된 안경은 ..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1. 1. 17. DMB 수신률을 높여주는 획기적인 선글라스 DMB 수신률을 높여주는 획기적인 선글라스 스마트 폰이 있으십니까 ? 스마트 폰으로 DMB도 시청하십니까?? 하지만 수신률이 떨어져 자꾸 끊기고 보기 힘들다구요??? 그러면 아래 나오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십시요. 몰라보게 향상된 수신률로 실시간 시청에 아무 불편이 없으실 겁니다. 사용시 주의 사항 : 기상상황이 좋지 않은경우 사용을 금합니다.(번개주의) 집중력을 10 배 이상 높여주는 선글라스 피라미드의 숨겨진 놀라운 힘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실제 피라미드는 그 규모와 안에 묻혀있는 미이라와 보석으로 유명하지만 피라미드의 진실된 힘은 피라미드 자체에 있습니다. 지구의 기를 한곳에 모아 엄청난 에너지를 응축시키는 고대 이집트인들의 기술을 선글라스에 접목시켜 집중력을 10배 이상 올려줍니다. 부가기능 :..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1. 1. 7. 이런것을 '절묘한 타이밍'이라고 하죠. 꼬마 형제에게 몹쓸 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꽤 오래전 일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였던 것 같기도 하고 4학년때 였던것 같기도 하고.. 지금 30대 중반이니 거의 20년이상 된 어린시절 기억이네요. 학교가 끝난후 별다른 놀이 시절이 없던때라.. 친구네집에 대여섯명이 몰려갔지요. 뭐하고 놀까 고민을 하다가 편을 나눠 총싸움을 하기로 했지요. 다들 집에 총 하나쯤은 있던 시절이라...가장 만만했던 놀이였지요..^^ 규칙은 간단했습니다. 반반씩 팀을 나눠 일정한 범위를 정해 놓구 먼저 발견한 사람이 '빵'하고 소리치면 상대방은 죽는거지요.. 게임이 시작됐고.. 우리팀은 뿔뿔이 흩어져서 싸우기로 했습니다. 나는 먼저 찜해 놓은 장소로 몸을 숨기기로 했습니다. 오래된 낡은 동네라서 골목이 꽤 많았었는데 그 중 한곳으로 뛰어들어 갔습니다. 시멘트로 만들어놓은..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0. 5. 8. 이렇게 될줄 몰랐어요.다만 훈제연어가 들어있는 베이글을 먹었을 뿐인데...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모처럼 고장난 집안의 가구들 좀 손을 봐야 될것 같네요. 이런이런...!! 한동안 창고에 들어오질 않았더니.. 공구들이 녹이 슬었네요. 일단 공구부터 손을 본 다음 작업을 시작해야 겠네요.. 저번 여름에 구입한 연삭기인데 참 쓸만합니다.. 힘이 아주 강하거든요..^^ 오우~! 이런 연삭기를 잘못만져 그만 조그만 파편이 머리에 박히고 말았네요.. 다행히 살짝 박힌것 같네요..기념 샷입니다..^^ 조금 아파보이지만 단단한 두개골이 있어 생각만큼 아프지는 않네요. 호들갑 스러운 와이프 덕분에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파상풍 주사와 이런저런 치료를 해야하는데 의사선생님이 자리에 없으니 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아침부터 굶었더니 배가 고파 죽겠더군요..병원에 데려다준 택시기.. 베스트 토픽/재미난 토픽 2010. 4. 5. 점심의 따분함을 날려버릴 사진들 재미있는 사진들 모아봤습니다.^^ 나..천지호야, 우히이히으이히ㅇ히힛으히이히 모든게 다 싫단 말이닷~! 에휴~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는군 "What??" 동상 사진은 뭐라 제목을 붙여야 할까요?? 베스트 토픽/재미난 토픽 2010. 3. 25.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