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누진다초점 써미트 프로 프리미엄 1.60 소비자가 : 390,000 원 ==> 30% 할인 273,000원
HOYA누진 다초점 렌즈 상담사례 및 후기 입니다.
안경원이 법원근처에 있다보니 입주해 있는 건물에 세무사무실이 많습니다.
대부분 나이대가 40~50대에 해당하다보니 누진다초점과 관련된 상담을 많이 받습니다.
'어지럽지는 않느냐??' '보이는 것은 잘 보이느냐??''골프칠때는 괜찮으냐??" 기타등등
궁금해 하는것도 많고 근심걱정도 많습니다.^^
이번에 방문해 주신 분도 벌써 세번째 상담차 방문하신 손님이었습니다.
이분은 특이하게도 오른쪽눈은 거의 정상에 가깝고 (-0.25디옵터) 다른쪽눈은 -1.50디옵터의 약한 근시인 분입니다.
이 분이 세번씩 오게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저는 오른쪽은 멀리 있는 사물이 잘 보이고, 왼쪽눈은 가까이가 잘 보입니다.
평상시 안경을 쓰면 좀 더 잘 보이기는 하지만 거추장 스럽고 가까이가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거의 안경을 잘 안쓰는데 최근에는 안경을 안써도 가까이가 잘 안보이는것 같네요.
위와 같은 이유로 본인에게 어떤 안경이 가장 적합한가에 대해 고민에고민을 거듭한 결과 3번씩이나 방문하게 된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다초점을 하게 될 경우 실패할 확률이 상당히 많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좌우 시력차이가 많은 상태임에도 안경이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다초점을 하게되면
거리감에 따른 위화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두번째 이유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왼쪽눈으로 근거리를 해결해 왔는데 다초점을 하게 되면
잘보이는 범위도 줄어들고 양쪽눈의 융합이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모아서 보는 기능이 떨어집니다.)
세번째 이유는 직업적으로 근거리 업무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내에서 활동해야 하는데
누진다초점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중간거리부분을 많이 이용해야 하는데 이점 역시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결국 위의 3가지 이유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한 후 이를 대체하기 위한 시력검사와 (우위안과 양안시 검사)
렌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렌즈는 최근들어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HOYA 써미트 프리미엄 1.60 누진렌즈로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다른 제품군 비해 넓은 중간 영역이 선택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시력검사는 우위안 검사 후 시력의 저하를 최하로 느끼는 범위내에서 양쪽 차이가 덜 나도록 도수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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