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에서 오늘 본격적으로 리뷰할 가메만넨 플립업 안경 KMN54이
가우디안경원에 도착하기까지 구구절절한 사연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돌려보내지 않고 함께 가기로 했다는 것까지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할 일은 나머지 리뷰를 잘 보시고 구매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꼼꼼한 안경리뷰] - 불행일까? 다행일까? 2년 만에 도착한 윤여정 가메만넨안경
정면에서 반듯하게 찍은 사진입니다.
타 회사의 플립업 안경은 따로 떨어진 듯 해당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KMN54는 어떻게 봐도 가메만넨 안경처럼 생겼습니다.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디자인을 포기하는 바보 같은 짓을 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측면에서 본 모습니다.
플립업 방식이라 전면 프레임과 메인 프레임 사이에 공간이 있네요.
플립업 최대 각도는 위의 사진처럼 150도가량 됩니다.
150도 이내에서는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플립업 과정에서 헐거워질 수 있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사 사이사이마다 금속 와셔를 사용해
마찰로 인한 마모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분해해서 자세하게 보여드리고 싶은데 분해조차 쉽지 않아 보이네요. 패스~!!
전면림은 풀림 (Full Rim)인 반면 메인 프레임은 하프 림(Half Rim)인 반무테 방식입니다.
반무테 방식을 택한 이유는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혹시 가우디안경원에 방문하지 않고 구매를 원하는 분들 있나요?
저희 온라인 매장에서 비대면으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smartstore.naver.com/kingkong-eye/products/5346432088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도 올려볼게요.
이쯤에서 드는 생각!
전면에는 어떤 안경렌즈를 넣을까?
선글라스렌즈 장착
우선 윤여정 씨처럼 선글라스 렌즈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땐 내려서 선글라스로 사용하고 실내에 들어가면 선글라스를 들어 올려 일반 안경처럼 쓸 수 있습니다.
돋보기 안경 장착
들어 올린 상태로 평소에는 일반 안경처럼 사용하다가 가까운 곳을 볼 전면부를 내려 돋보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렌즈 장착
효과가 좋은 색상이 들어간 블루라이트 렌즈를 전면부에 장착해 컴퓨터 작업 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간 전용 렌즈 장착
개인적으로 제가 만약 이 안경을 쓴다면 야간전용 렌즈를 장착하고 싶네요.
퇴근할 때 야간 눈부심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편광렌즈 장착
낚시 좋아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낚시할 땐 편광 기능을 맘껏 사용하고 미끼 끼우거나 낚싯바늘 교체할 땐 일반 안경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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