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선글라스19 이 세상 선글라스 같지 않은 선글라스만 모아봤습니다. 그래도 오월은 오월인가 봅니다.조금 바빠졌네요. 바빠지다 보면 블로그에 소홀 할 수 밖에 없는데행복한안경사의 글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분들에게 정말 죄송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행복한안경사의 아카이브 항목 중 '이 세상 안경 같지 않는 이상한 안경들' 을 살짝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에만 착용할 수 있는 "빙경" 안경을 타고 흐르는 이 한줄기 뜨거운 물줄기는 눈물인가 얼음인가? 타짜 조승우 여자친구에게 어울릴 법한 트럼프 선글라스 반지의 제왕 오크족 괴물들이 썼을 것 같은 기괴한 선글라스 이 비주얼 무엇? 장동건의 대형 옷핀은 이거에 비하면 소소하군요. UV차단을 거부한다. 무려 디올선글라스 입니다. 계란 후라이 선글라스.아, 중국집 볶음밥 먹고 싶네요. 이게 뭐죠? 이집트 미..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20. 5. 9. 부끄러움은 쳐다보는 사람의 몫! 파코시마 선글라스 간만에 맘에 드는 선글라스를 발견했습니다.파코시마라는 선글라스인데 이름에서 풍기는 분위기와 달리 러시아 브랜드 입니다. 대량 생산될수 있는 디자인을 거부하고낯설고 재미있고 유치한... 암튼 병맛 가득한 선글라스를 줄기차게 내놓고 있는 신생(2012년 창립) 브랜드 입니다. 어떻게 생긴 선글라스들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하죠? 자료를 모으면서 계속 보다보니 묘하게 중독이 되네요.ㅎㅎ 시간 여유될 때 직접 만들어 보겠습니다. HOT ! 안경뉴스 2016. 5. 1. 쿠보라움 선글라스의 독특한 프로젝트 가금 특이한 소재로 만든 안경을 소개하곤 합니다.그 중 단연 기억에 남는 것은 롤프안경에서 제작한 DINO라는 이름의 돌로 만든 안경입니다. 관련글 : [HOT ! 안경뉴스] - 비쥬얼 쇼크 " 돌로 만든 안경 " 이번에 소개 할 안경은 독특한 비쥬얼로 패셔니스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쿠보라움에서 제작한 안경입니다.돌로 만든 안경만큼은 아니지만 소재의 특이성과 디자인의 독특함은 그에 버금갑니다. 쿠보라움의 네츄럴 혼 선글라스 흔히 아프리카 물소의 뿔로 만든 안경을 "혼(Horn)" 안경이라고 합니다.쿠보라움의 안경도 아프리카 물소 뿔로 만든 혼 안경의 일종입니다.이미 여기저기서 다양하게 나오는 혼 소재로 만든 안경이 뭐가 특이하냐구요? 사진부터 보고 얘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디 중고나라에서 3.. HOT ! 안경뉴스 2014. 2. 20. 기발한 발상과 핸드 메이드로 완성한 "사말 선글라스"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Dzmitry Samal는 오래 전 소개한 픽셀선글라스를 만든 사람입니다. 관련글 : [안경/안경원 탐구생활] - 당신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선글라스 하~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설마 정말 판매용으로 만들까?' 했습니다만실제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물론 한국에서 "아오아 픽셀선글라스"라고 해서 판매하고 있지만사말한테 허락 받고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심심할 때 메일을 보내 봐야겠어요. 혹시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오아 픽셀 선글라스 아냐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희안하고 기괴한 선글라스는 모두 프랑스 안경의 메카 쥐라 지역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그도 그럴것이 단순한 선 몇개로 만들 수 있는 일반 선글라스와는 달리 매우 .. HOT ! 안경뉴스 2013. 1. 3. 처음보지만 매우 아름다운 선글라스 선글라스만 착용해도 예뻐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하지만 좀 더 예뻐지길 바라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하하..그렇겠죠?? 자심감 상실..)그런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선글라스가 있다고 하네요. 이탈리아의 럭셔리 선글라스 브랜드 Raffaella di Motalban (라파엘라 디 모탈반??) 이라는 곳에서 만든선글라스가 있습니다.선글라스에 보석을 매치시켜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그동안 여러 선글라스 브랜드에서 보석을 사용한 제품들은 많이 출시 했지만...이 회사의 제품들은 다릅니다.전혀 달라요. 어때요?? 정말 다르죠? 사진만 보고 생각하기를 안경다리가 따로 있고..악세사리 줄은 덤으로 있나보다 했습니다.그러나... 그게 아닙니다...악세사리 줄 자체가 안경다리 역할을 하..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2. 7. 6. 이것은 대단하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슈퍼 선글라스 이탈리아의 유명 선글라스 중 하나인 "슈퍼 선글라스"를 생각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하지만 슈퍼 선글라스는 제 블로그 오른쪽 상단 검색창에 "슈퍼선글라스"로 입력하면 많이 나오니깐 그것으로확인하시고 오늘은 일단 그것보다 좀 더 대단한 선글라스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LED matrix shades" 라고 불리는 이 선글라스는 햇빛 아래에서 눈부심을 차단하는 일반 선글라스는 아닙니다.하지만 선글라스가 필요없는 어둠이 찾아오면 그때서야 비로소 빛을 내기 시작합니다.악당이 있고 위기에 처해야만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범생이 "클락"처럼 어둠이 찾아와야 비로소 "슈퍼 선글라스"가 되는 것입니다. 환한 곳에서는 필요없고 어두운 곳에서 필요한 선글라스?? 세상에 그런 선글라스가 과연 있을까..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2. 7. 2. 아, 이 기괴한 선글라스의 정체는?? 짐작이 가나요? 이런 기괴한 선글라스는 과연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영국의 디자이너 엠마 몬태규는 자연적인 소재를 주로 이용합니다.어느날 작품 활동에 몰두하던 몬태규는 소재들 틈 속에 있는 본인의 레이벤 선글라스를 보고 영감을 받아전혀 새로운 선글라스를 만들게 됩니다.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왠지 동물의 뼈 같단 생각이 들지 않나요? 사진속에 등장하는 낯선 소재는 사슴의 아래 턱과 이빨입니다.초식동물의 아래 턱이라고 하면 여간 단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만큼 안경소재로 이용하기도 좋았겠지요. 희귀하고, 견고하고.. 안경소재로는 기막히기는 하지만 사슴을 무한정 잡을 수는 없는 일.그래서 선글라스가 아닌 작품으로 발표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나저나 이 선글라스 왠지 어디선가 본 것 같지 않나요?궁금하신 분.. HOT ! 안경뉴스 2012. 6. 27. 아기자기한 발상이 너무 귀여운 선글라스 혹시 수염 길러 보고 싶은 분 있나요? 수염은 기르고 싶은데 직장이나 집에서 뭐라 할까봐 망설이는 분들 있나요? 오늘은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한 앙증맞은 선글라스 하나를 소개합니다. 일명 " 콧수염 선글라스"라고 불리우는 이 제품은 일반적인 선글라스 아래 귀여운 콧수염이 매달려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말이죠..^^ 정말 귀엽지 않나요?? ㅎ 나만 귀여운가?? 그럼 과연 이런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어떻게 변신 할까요???? 장난스러운 소품용으로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근데 어디서 파나요? 하나 사고 싶은데...아시는 분 있슴 가르쳐주세요. 보너스 영상 추가요! 시카고에 있는 한 유명한 식당에서 참신한 디저트를 제공한다고 하는군요. 일명 "헬륨 풍선사탕" 입니다.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2. 2. 23. 창의력 대장의 색다른 안경디자인 사진에 취미가 막 붙기 시작할 무렵 쉬는 날 카메라만 들고 나갔다 하면 보통 5~6통의 필름을 소진하고 들어왔습니다. 디카가 활성화 되지도 않았고 필카가 아닌 카메라는 우습게 여겼던 시절이라..ㅎㅎ 항상 필름 카메라만 사용했었는데 그 중 한 두통은 항상 슬라이드 필름 이었지요.. 필름 사랴..현상하고 인화하랴.. 돈이 억수로 들어가던 시절이었는데 정말 내가 왜 이런것을 찍었을까?? 하고 이해 못하는 사진들 태반이더군요. 그러다 좀 더 사진에 대해 공부하고, 빛의 질이라던지... 노출의 세밀함, 타이밍의 중요성 여러가지로 깊게 들어가다 보니 카메라를 들고 나가도 한통을 다 쓰질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더 웃긴 건 그렇다고 사진 실력이 나아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보는 눈만 높아진 것이지요. 이런 일이 계.. HOT ! 안경뉴스 2011. 12. 8. 확실한 존재감 " 패러사이트 선글라스" 선글라스 이름에서 조차 심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는 Parasite 선글라스 . 굳이 우리나라말로 번역하자면 기생충 정도가 됩니다. 왠지 일본 만화 기생수가 떠 오르기도 하네요. 아마 한번 착용하면 벗기 싫을 정도로 존재감이 뛰어나 얼굴에 붙어서 기생한다는 뭐...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런 마음에 붙인 이름인 것 같네요. 일단. 브랜드 네이밍은 성공한 듯 싶습니다. 왜냐구요..기생충에서 연상되 듯 제품 하나 하나 디자인이 혐오스럽지는 않지만 독특합니다. 선글라스에서 무엇인가 스믈스믈 나올 것 만 같은 느낌입니다. 제품의 독특한 분위기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Parasite 선글라스 홈페이지를 잠시 방문해 보십시요. 아.. 회사 소개하느라고 원래 목적의 글을 깜박했군요. 기생충에서 뭔가 부족함을 느꼈던지 .. HOT ! 안경뉴스 2011. 10. 14. 진정한 레오파드 무늬의 선글라스 "애나 칼린 선글라스" 다양한 경력을 소유한 애나칼린 카르손(Anna-Karin Karlsson)은 스웨덴의 안경디자이너 입니다. 19세때 연기 예술전공을 마치고 영국에 있는 안경원에서 근무하다 본격적으로 안경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선 그녀는 개인 고객의 선글라스를 주문제작하는 방식의 부띠크를 운영하다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컬렉션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작품( 선글라스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에 가까움)들을 검색해 보니 초반에는 고양이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더군요. 한번도 맘에 드는 레오파드 문양의 선글라스를 본적이 없어서 언젠가는 직접 만들어 보리라던 그녀의 다짐이 반영된 선글라스들 입니다. 무늬와 디자인인 표범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듯한 선글라스를 주로 선보이다가........ 스타 & 선글라스 2011. 10. 7. 특이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양한 선글라스 프랑스 아이웨어 브랜드 Pierre- Eyewear 에서 독특한 선글라스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각종 동물의 형상을 한 선글라스 입니다. 도마뱀,말,그리고 소의 모습을 본뜬 특이한 선글라스를 구경해 볼까요??? 주마간산(走馬看山) 선글라스?? 개뿔~선글라스는 무슨 선글라스라야.. 소뿔 선글라스지.. 도마뱀이 얼굴에 찰싹~ 귀엽네요..^^ 언제부터인지 선글라스 디자인 개념의 폭이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항상 유니크한 선글라스를 선보인 레이디가가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다보니 이젠 왠만한 선글라스를 봐도 별 다른 감흥이 생기지 않네요. 하지만...오늘 쇼킹한 선글라스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와~ 이런게 선글라스라니....더군다나 검정테이프 아가씨는 19금.(photographed by .. HOT ! 안경뉴스 2011. 6.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