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당 "몇 %" 이런 식으로 할인율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3000만원 선입금하면 물건 구입가의 30%할인
2000만원 집어 넣으면 물건 구입가의20%할인
.
.
이런 식으로 물건을 공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대량으로 구입을 합니다.
물론 이런식으로 구매한 물건이 모두 팔린다면...아주 이상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대량구매의 단점은 잘 나가지 않을 것 같은 제품도 함께 구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결국.
효자 상품으로 버티고 나머지 제품들은 보조 역할을 하다가 끝내 땡처리의 아픔을 떠 안게 되는 것이지요.
같은 브랜드의 상품이 가격차이가 나고 신상품이라고 하는 제품들이 30~50% 할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소형 안경원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더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합니다.
선입금 방식으로 물건을 구입하기에는 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아는 지인들을 통해
이리저리 물건을 구입합니다.
물론 세금계산서나 할인 적용 면에서는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지만
잘 나가는 모델들만 구입할 수 있다는 것과 재고부담이 적다는 것 그리고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많이 남기겠다는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그럭저럭 매장을 운영해 갈 수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선글라스를 채우지 않고 있지만
올해는 이런 방식으로 물건을 채워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소형으로 매장을 바꾼 후 하나둘씩 운영방법을 터득해 가는 재미가 나름 쏠쏠합니다.
'가우디안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진 다초점 안경을 위해 멀리서 방문해 주신 70대 할아버지 (0) | 2011.03.13 |
---|---|
2월 행복한 안경사의 아이닥터 안경원 결산 (0) | 2011.03.10 |
제주도에서 누진 다초점 안경 맞추러 온 손님 (0) | 2011.02.21 |
호야 리마크 렌즈와 만난 좋은 안경 올리버 피플스 (0) | 2011.02.10 |
아이닥터 안경 방문후기 를 찾아봤습니다. (2) | 2011.02.08 |
2월 5일부터 정상영업합니다. (0) | 2011.02.05 |
에어플렉스 안경테와 호야 리마크의 만남 (0) | 2011.0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