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4세의 이충성 선수가 아시안컵에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한국이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호주와 일본의 아시안컵 결승에서 이충성이 골을 집어 넣어 그나마 아주 3%정도 위안이 되는군요.
이충성은 아유미의 남친으로도 이미 알려져 있는 재일교포 4세 선수 입니다.
줄곧 벤치만 지키고 있다가 가장 극적인 순간 가장 빛나는 선수가 되었네요.
이번 아시안컵에서 일본은 상당히 끈질긴 투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결승전에서도 호주의 공세에 고전하면서도 끝까지 골문을 지키더니
끝끝내 연장전 결승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네요.
골넣는 장면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로 밖에 표현이 안될정도로 깔끔하게 들어갔습니다.
보고 올린것인지 대충올렸는데 그자리에 이충성 선수가 있었는지 알수 없지만..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깔끔한 발리슛을 날렸고 공은 화려한 동작에 비해서는
천천히 호주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동작에 비해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면서 타이밍을 전혀 잡지 못한 호주 골키퍼는 멍하니 지켜만 보고 있을수 밖에요.
경기를 지켜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결승골 장면이 포함된 하일라이트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 결승골 장면은 3분정도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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