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밴 선글라스 마니아라면 알고 있어야 할 고급 정보

여름이 막바지에서 스퍼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8월 중순이 지나가는 시점인데도...날씨가 장난이 아니군요.
이런 날씨에는 반드시 외출시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는데..안경원 밖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봐도
그런사람이 없네요.

오늘은 레이밴 선글라스 마니아들을 위해 고급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온갖 정보를 접할수 있는 시대라 대부분 레이밴 선글라스의 전설에 대해서는 접해 보셨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깊게 들어가면 갈수록 뭔가 남들과 다른 색다른 정보를 갈구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레이밴 선글라스 렌즈에 각인된 로고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밴에 각인된 로고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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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밴 초기 모델에는 아무런 각인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최초의 각인은 렌즈의 12시부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BL은 제조업체인 바슈롬의 약자 입니다.

그러다가 현재 위치인 3,9시 방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한때 가로로 각인을 새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현재 출고되는 제품처럼 렌즈 상단에 흰색으로 레이밴로고가 들어가게됩니다. 여전히 각인은 누워있네요..^^

최종적으로 가로로 누워있던 BL로고가 반듯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흰색 로고와 각인된 로고가 서로 다른 렌즈에 있습니다. 바슈롬이란 회사의 명칭을 쓰지 않기때문에
BL이라는 표기대신 RB라는 약어를 쓰고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