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골드스미스(Oliver Goldsmith) 빈티지선글라스

며칠 전  명품 브랜드가 최초로 소개되고 지역별로 반응이 오는 시간에 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강남에서 명품브랜드가 선보이면 그 제품에 대한 반응이 강북까지 오는데 무려 6개월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그 시간차이는 갈 수록 줄어 들고 있다고 합니다.

안경도 마찬가지 입니다.아니..어쩌면 좀 더 길수도 있겠네요..
처음들어보는 브랜드의 제품이 강남쪽 셀렉트샾 같은곳에서 선보이게 되면 트렌드 세터들에 의해 선점이 되었다가
일반인들의 안목에 들어오기까지....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까지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Oliver Goldsmith란 브랜드의 제품도 이제 트렌드 세터들의 검증은 끝났고..서서히 일반인들에게 어필이 되고 있는듯 싶습니다.
가끔 문의전화가 오곤 하는걸로 봐서는 말이죠..^^

블로그를 운영한지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동안 여기저기 보고 들은게 많아서 그런지 대충 이젠 감이 오는데..
올리버골드 스미스는 앞으로 국내에서 상당한 기간 동안 사랑을 받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이유는 묻지 마세요..^^
그냥 감이 올 뿐입니다..

암튼 오늘은 Oliver Goldsmith 의 빈티지 선글라스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오드리햅번,그레이스켈리,존 레논,등...당대 잘나가던 스타들의 사랑을 듬뿍받았던 선글라스들입니다.
현재도 가끔...리미티드에디션이란 명목으로 생산이 되곤 합니다.

Oliver Goldsmith Vintage

곤충을 떠올리고 생활도구를 떠올리게 하는 유니크한 느낌의 선글라스들 입니다. 마지막 티비모양 선글라스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아..제레미 스콧의  티비모양의 선글라스와 비슷하군요.

그럼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어떤 느낌일까요??

유행과는 상관없이 고급스러운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디자인을 아직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제품의 퀄리티를 높여가는 브랜드는 아무리 오랜시간이 지나도 그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겁니다.
이런 이유로 올리버 골드 스미스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