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사야 돼"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안경클리너"

일단 안경을 닦는 수건의 정확한 명칭이 뭔지 아는 분 있나요?

정말 갖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안경천, 안경수건, 안경 걸레, 안경클리너, 안경닦이, 후끼, 렌즈클로스, 안경클로스 등등

이런 현상은 안경사라고 해서 별 반 다르지 않습니다.^^;;

저 역시 그냥 아무말이나 대충 갖다 쓰고 있었답니다.(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 봤더니,

정확한 명칭은.........글 마지막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완전 대박~!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글 내용과 좀 다른 엉뚱한 이야기로 시작했네요.

웹서핑을 하다가 귀엽고 깜찍해서 꼭 사고 싶은 안경관련 용품을 발견했습니다.

길가다 불쑥 들어와서

"아저씨 안경 닦는 것 하나만 주세요." 라고 말할 때 

그냥 줄지 돈 받고 팔지 고민하게 만드는 그 안경 닦는 천이 멋있게 변신 했습니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손잡고 만든 안경클리너 인데

알루미늄케이스까지 갖추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매우 그럴싸해 보입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물건은 아니라 해외구매 해야할 것 같은데

보통 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가격을 떠나서 안경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수집할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행복한 안경사의 수중에 들어오게 되면 다시 자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관련된 명칭은 아직까지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조어의 관습에 따라 -개 가 사용되는 것이 맞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안경닦개"가 올바른 표현에 가깝다고 합니다.

"안경닦이"는 안경을 닦는 사람

"안경닦기"는 안경을 닦는 행위를 표현하기 때문이랍니다.^^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 [기획특집] 멋진 안경남이 되어보자! - 애인이 생기는 안경닦는법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