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안경만 착용하니 멋이 없지. 패셔너블한 안경 넥 홀더 "라룹"

행복한안경사 201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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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안경사
1996년 안경사 면허 취득후 오늘까지 일 동안 꾸준히 안경사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12,000일 채우고 은퇴할 생각이니 그날까지 안경원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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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안경원
2013년 2월부터 마포구 대흥동에 오픈 후 일 째 조금씩 성장중인 안경원입니다. 계속 성장하는 안경원이 될게요.
가우디 안경원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궁금하신가요? 제대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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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음 사진에서 공통점을 찾으시오!










오~ 대부분 눈썰미가 좋으시군요.


사진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안경을 벗었을 때 걸어 둘 수 있는 목걸이형 안경홀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안경 홀더는 모두 한 회사의 작품인데 미국의 안경홀더 전문 업체 "La LOOP"의 제품입니다.



라룹(La LOOP) 안경홀더


"La LOOP"은 미국 디자이너 Elizabeth Faraut 가 마구 뒹굴러 다니는 안경을 보고

만들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 Elizabeth Faraut


"심플하고 모던하고 유일무이할 것" 이라는 제품의 컨셉답게 

기존 안경 목걸이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과 기능을 보여 줍니다.


일단 제품명에서 알수 있듯이 하나의 큰 고리를 두개의 작은 고리가 잡아주고 있는 방식인데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걸었을 경우 항상 한 방향으로 아래쪽을 향하게 만들어 줍니다.

안경이 회전하거나 목걸이가 꼬일 위험도 전혀 없습니다.




스타일리쉬하고 편리한 기능 덕분에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상당히 반응이 좋지만

한국에서는 음..아쉽게도 자리를 잘 못 잡는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주로 구입하는 30~ 40 대 여성분들이 

안경착용을 꺼려하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매년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으로 꾸준히 컬렉션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젠 제법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확고히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라룹 제품들









이상 안경착용자들의 패션을 완성 시켜주는 "La LOOP"에 관한 내용이었구요.


국내에서도 돈 주고 살 만한 안경관련 악세사리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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