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0 탑건: 매버릭의 톰 크루즈 선글라스 외 총정리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가 주연하고 조지프 코신스키가 감독한 영화입니다. 전편에 해당하는 탑건이 개봉한 지 35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라 많은 분들이 기대했는데 역시 탐형과 제리브룩하이머 조합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영화에 대한 자세한 리뷰나 비행기 관련된 정보는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를 참고해주시고 저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하는 선글라스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인공부터 시작합니다. 톰 크루즈 (메버릭) 톰크루즈는 35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합니다. 레이벤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인 RB3025 라지 에비에이터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 해군 공식 납품업체인 란돌프 엔지니어링 모델이다 아메리칸 옵티컬(AO) 선글라스다라고 하는데 레이벤 모델로 정리되는.. 스타 & 선글라스 2022. 6. 28. CGV에 빡쳐서 만든 3D영화 전용 안경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는 잘 보고 왔습니다.하지만 역시 CGV의 3D 안경은 변함이 없더군요. 여전히 더러운 3D안경. 렌즈를 닦기 위해 잠시 빼봤습니다. 셀로판지 수준의 편광 필름입니다. 안경 렌즈와 달리 커브가 없는 얇은 편광 필름만 끼워져 있기 때문에왜곡이 발생하기 쉽고 주변부 화질 저하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비용 절감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좀 너무하다 싶습니다. 제가 발버둥 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 이쯤하고 안경사로써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편광 축을 찾아라 ! 3D 영상의 원리는 다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편광 안경을 통해 오른쪽 왼쪽 눈이 다른 영상을 받아 들여 입체감을 느끼게 되는 간단한 원리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입체 영상 장비마다 다른 방식을 사용한다는..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8. 4. 27. '인피니티 워'를 위해 편광3D안경 직접 만들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를 아이맥스 3D로 예매를 했습니다. 아바타 이후 선택했던 3D영화들은 대부분 기대에 걸 맞는 만족감을 줬기에이번 영화 선택도 당연히 3D로 선택했네요.하지만 우려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CGV에서 나눠주는 3D안경. 며칠 전 레디플레이어원을 보기 위해 같은 극장에서 3D안경을 받았는데표면에 뭘 발라 놨는지 엄청 기름지고 지저분합니다.윈덱스를 뿌리고 기름진 걸레로 닦은 듯한 수준입니다. 직원이 나랑 장난하나 하고 잔뜩 쌓여있는 3D안경에서 괜찮은 것을 한참 찾았는데 이건 뭐 김포공항에서 유람선 찾는 것보다 더 힘들더군요.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제 모습에 당황했는지 하얀 장갑 낀 직원이 '제가 골라드릴게요.' 라면서하나를 꺼냅니다. 매일 손님들 안경 닦아 주기만 했던 날 위..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8. 4. 26. 매우 간단한 설국열차 후기 너무 더워서 백화점으로 피서를 갔습니다. 간 김에 요즘 한참 화제가 되고 있는 설국열차를 보러 갔습니다. 재밌다, 어렵다, 재미없다, 찝찝하다 등등 설국열차에 대한 평이 워낙 다양해서 제 눈으로 확인해 보고 싶더군요. 설국열차를 보고 나니 "왜 이렇게 다양한 평가가 나오는 거지?"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1. 진정한 악인이 나오지 않는다. 2. 권선징악의 구조가 아니다. 3. 스토리가 명료하지만 결말은 허무하다. 저 같은 경우는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이 떠오르더군요. 더 깊게 들어가면 영화를 보지못한 분들에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한줄 평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예쁜 안경을 쓰고 등장하는 "2인자" '살아 있다는 것'과 '살아가는.. 자유게시판 2013. 8. 12. 믿고보는 톰 크루즈의 배반 "잭 리처" 관람 후기 모처럼만에 마눌님하고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보통은 영화선택에 있어서 신중한 편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평점도 보고, 후기도 보고, 리뷰도 보고 하지만 이번엔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그냥 맘이 가는 영화를 골라서 보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가 톰 크루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잭 리처"였습니다. 영화 끈이 짧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보증카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잘 하면 대박 적어도 중박 ! ▲ 잭리처의 두 주인공 여자 변호사와 잭리처 그래서 영화 고르는데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아서 고른 카드가 톰 크루즈였고개인적인 결과는 톰 아저씨의 배반입니다. 잭 리처는 해결사입니다.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포드본시리즈의 멧 데이먼기타등등.. 원맨쇼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모든것을 해결하는 능력을 가지.. 자유게시판 2013. 1. 21. 영화포스터 제작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진들 인터넷을 통한 영화 예고가 활성화 되기 전까지 동네마다 있는 영화(극장) 게시판들은 영화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곤 했습니다. 행여 야한 포스터가 눈에 들어오기라도 하면 대놓고는 못보고 지나가던 발걸음을 늦추곤 했죠. 어떤 의미에서 보면 영화포스터들이 영화보다 더 중요하던 시절이었지요. 물론 최근에도 각종 인쇄매체를 통해 영화 포스터들이 노출되곤 하지만 확실히 영화리뷰 사이트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동영상 예고편에 비하면 영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 아마도 영화 포스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면... 영화포스터 컬렉터들 쯤이..아닐까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들이 애써 모으고 있는 영화포스터들이 사실은 일정한 범주 내에서 재생산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기.. 베스트 토픽/재미난 토픽 2011. 11. 11. 간만에 쇼핑후기와 영화후기 입니다. 어제는 휴무일이었습니다. 일요일은 예약손님이 있지 않는 이상 휴무일로 정해 놓고 있는데.. 어제는 특별한 약속이 없어서 그냥 쉬어버렸습니다.^^ 무엇을 하면서 하루를 보낼까 하다가 모처럼 와이프님과 함께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바람쐬러 나갔습니다. 백화점... 정말 사람 많더군요. 먼저 미리 예매한 영화 "활"을 봤습니다. 선악의 구조일 줄 알았는데.. 이건 뭐라해야 하나요?? 그냥 무도인의 결투로 봐야 하나요?? 박해일은 박해일대로 죽여야 하는 이유가 있고 류승용은 류승용 대로 자기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것 뿐이고.. 요즘 영화들은 선과 악의 명확한 구분이 되지 않는 것이 트랜드 인가 봅니다. 마침 좌석이 없어 1000원을 더 주고 Vseat로 좌석을 구했는데 이놈의 바이브레이션이 오히려 영화를 보는데 방.. 자유게시판 2011. 8. 29. 기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150개의 영화 포스터 150개의 창조적인 영화 포스터를 모아 놓은 해외사이트가 있어 주인한테 허락받지 않고 퍼 왔습니다. 솔직히 한글로 "퍼가요~*" 라고 해도 알아보진 못할것 같아서요..구글 번역을 돌려도 Peogayo ~ *라고 번역이 될테니 말이죠..^^ 아무튼 작성하신 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짝짝짝~!! 베스트 토픽/유익한 토픽 2010. 4. 17. 유재석, 정준하 아바타 만들기. 요즘 아바타 만들기 놀이가 유행인것 같아..한번 편승해 봅니다, 유재석 아바타 만들기. 심심한데 무한 도전멤버들 모두 아바타로 만들어 버릴까?? 이건 누굴까요???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0. 2. 21. 아바타...간만에 본 영화 아바타. 정말 재밌는 영화더군요.. 요즘 영화 고르는 컨디션이 영 안좋아서..아니면 어쩔수없이 보게 된 영화들 '내사랑 콩깍지' 자유게시판 2010.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