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 선글라스

탑건: 매버릭의 톰 크루즈 선글라스 외 총정리

행복한안경사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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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가 주연하고 조지프 코신스키가 감독한 영화입니다.

전편에 해당하는 탑건이 개봉한 지 35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라 많은 분들이 기대했는데

역시 탐형과 제리브룩하이머 조합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영화에 대한 자세한 리뷰나 비행기 관련된 정보는 다른 블로그나 유튜브를 참고해주시고

저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하는 선글라스에 대한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인공부터 시작합니다.

 

 

톰 크루즈 (메버릭)

 

톰크루즈는 35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합니다.

레이벤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인 RB3025 라지 에비에이터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미 해군 공식 납품업체인 란돌프 엔지니어링 모델이다

아메리칸 옵티컬(AO) 선글라스다라고 하는데 레이벤 모델로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레이벤 측에서 대놓고 홍보는 안 하고 있지만

등장인물 대부분이 레이밴 선글라스나 안경을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주인공 역시 마찬가지일 거라는 분석입니다. 

저 역시 디자인이나 여러 정황상 이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톰 형
레이벤선글라스 RB3025

 

 

마일스 텔러 (루스터)

 

영화에서 처음 등장할 때 낯이 익다 했는데  영화 위플래쉬의 그 주인공이었다니...

사연이 많은 인물이라 영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이번 영화에서 탐 크루즈와 함께 비중이 높은 배역이라고 까지만 알려드릴게요.

루스터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레이벤 3136 카라반입니다.

에비에이터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스퀘어 타입 선글라스입니다.

서브 주인공의 강단 있는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레이벤선글라스 RB3136

 

 

 

존 햄 (사이클론)

 

영화에서 갈등을 유발하는 빌런에 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존 햄.

이 분도 낯이 익어 잠시 검색해봤더니...

무려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악당 넘버 1을 연기했던 분이네요. 

톰 크루즈를 컨트롤하는 미 해군 항모전단을 이끄는 총사령관으로 등장합니다.

영화에서는 사이클론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데 이 캐릭터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루스터 중위와 같은 레이벤 3136 Caravan입니다. 

레이벤에서 앞으로 키워줄 모델인지 탑건 영화에서 비중이 높네요.

루스터와 달리 렌즈 색상은 B15(브라운 색상 빛 차단율 85%)를 사용한 것 같네요.

 

글렌 파월 (행맨)

 

모든 역에는 주인공의 성장을 도와주는 라이벌이 등장합니다.

탑건에서는 그 역할을 글렌 파월(글렌 포웰)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행맨이라고 불리는 이 친구는 평소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고 놀 때만 열심히 쓰고 있네요.

멋지게 포효하는 이 장면에 등장하는 행맨의 선글라스는 그 유명한...

레이밴 뉴 웨이페어러 2132입니다.

클래식한 웨이페어러 2140에 비해 조금 작고 디자인이 덜 공격적입니다.

 

탑건 메버릭에서는 선글라스 말고 안경을 쓴 캐릭터도 등장하는데

이들도 대부분 레이벤 안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톰 형의 선글라스가 레이벤 3125라는 게 거의 확실하지 않을까요?

 

탑건에 등장하는 안경도 소개합니다.

 

바쉬르 살라후딘(콜맨)

 

탐크루즈의 숨은 조력자 정도로 등장하는 바쉬르 살라후딘이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영화 속 이름은 모르겠네요.(사진속 명찰 보고 알았네요.ㅎㅎ)

비중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안경 쓴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겨 다른 캐릭터보다 기억에 남네요.

말로 설명하면 영화를 본 분들도 대체 누구지? 하고 궁금해 할 것 같은데 바로 이 사람입니다.

 그가 착용한 안경테 역시 레이벤 제품으로 RX5184 입니다.

뉴 웨이페어러 2132 선글라스의 안경버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루이스 폴먼 (밥)

미국 영화에서 빼 놓을수 없는 너드 캐릭터를 맡은 배우는 루이스 폴먼입니다.

너드로 나오는 이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은 당연 안경입니다.

선글라스 타입의 오버사이즈 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보는 순간 

'아, 저 사람은 어떤 캐릭터인지 알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으로 봐서

안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되면서  사회성 부족한 너드라고 생각했던 배우가

능력이 출중하고 개성이 탁월한 역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안경이 달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나면 나도 저런 안경을 착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물론 소화하기 쉽지 않는 타입이라 실제 구매하는 분들은 많지 않겠죠. 

이 배역이 착용한 안경은 레이벤 638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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