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의 얼음 그리고 가수 비요크를 위한 Oscar Mamooi 아이웨어

여러분은 가수 비요크를 아시나요?

저는 잘 모릅니다.

음색이 특이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노래를 불렀다는 정도...

하지만 비요크의 고향 아이슬란드에서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를 잡고 있나 봅니다.

그녀를 위한 선글라스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죠.

 Oscar Mamooi 아이웨어는 오래전부터 제가 눈여겨 봐두던 브랜드인데

이번에 새로운 두 개의 키워드로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하나는 아이슬란드하면 떠오르는 얼음.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아이슬란드의 대표 가수 비요크 입니다.

이 두 가지 색다른 조합이 디자인에 반영되면 어떤 분위기의 선글라스 혹은 안경이 탄생할까요?

이번 컬렉션에는 비요크가 발표한 곡의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선글라스는  "oceania"라는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입니다.

Björk의  oceania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오프닝 세레모니로 불렀던 노래하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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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글라스의 이름은 "paradisia" 입니다.

마찬가지로 비요크의 노래 제목이기도 합니다.

1분 40초 정도 되는 짧은 음악입니다.

유튜브에 정지된 영상으로 나오는 난해하고 전위예술적인 그녀의 모습에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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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의 메인 모델이라고 생각되는 "crystalline" 선글라스 입니다.

얼음의 결정체 모양의 디자인과 크리스탈라인이라는 이름이 매우 잘 어울립니다.

다음번에도 재미있고 어디서도 접하지 못한 안경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