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노화가 시작된 이후 50~60대에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경우와 달리
노안을 경험해 본 적 없는 50세 이전의 백내장 수술은 많은 것을 바꿔 놓게 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조절 기능 상실로 인한 근거리 활동의 불편함입니다.
노안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 본 사람들과 달리
조절력 상실로 인한 불편함이 한 번에 물 밀듯이 들이닥쳐 난감한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물건 살 때 유통기한 확인도 안되고 걸려온 전화번호와 이름 조차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손톱 깎는 것도 힘들고 티비 보면서 스마트폰 보는 것도 어렵습니다.
내비게이션은 음성으로 판단해야 하고 평소 이용하던 노트북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적응해야 하는 생활들이 백내장으로 인해 모두 엉망진창 뒤죽박죽이 됩니다.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해 백내장 수술 후 변화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적 대비는 각자 나름대로 방법이 있을 테니 이건 여러분들에게 맡겨둘게요.
그럼 물리적 대비에 대해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정답은 "누진다초점안경" 입니다.
보통 노안이 시작되면 누진다초점안경을 할지 말지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을 했다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누진다초점 안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백내장 수술하신 분들에게 누진다초점 안경은
자유와 일상을 되돌려주는 "제2의 눈"입니다.
백내장 수술 후유증 청시증 해결방법
상실된 눈의 조절력과 함께 백내장 수술 후 또 다른 불편함 중 하나는 "청시증"입니다.
청시증은 인공 수정체를 사용하면서 기존 수정체가 걸러주던 단파장 계열의 밝은 빛이 그대로 투과되면서 나타나는
눈부심 현상입니다.
물론 청시증을 줄여주는 인공수정체도 출시되고 있지만 본인의 수정체에 비해 그 효과가 떨어지다 보니
많은 분들이 수술 후 눈부심에 대해 상당히 불편해합니다.
렌즈에 색을 넣게 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지만
어두운 곳에서 대비감도가 떨어져 시력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누진다초점안경에 "변색 기능"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변색렌즈는 자외선 양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 후유증인 눈부심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외선이 거의 없는 야간에는 일반 안경처럼 투명하기 때문에 시력저하에 대한 걱정도 사라집니다.
회색과 갈색 변색 색상 중 갈색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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