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이 세상 선글라스 같지 않은 선글라스만 모아봤습니다.

행복한안경사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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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안경사
1996년 안경사 면허 취득후 오늘까지 일 동안 꾸준히 안경사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12,000일 채우고 은퇴할 생각이니 그날까지 안경원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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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안경원
2013년 2월부터 마포구 대흥동에 오픈 후 일 째 조금씩 성장중인 안경원입니다. 계속 성장하는 안경원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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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가요? 제대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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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월은 오월인가 봅니다.

조금 바빠졌네요. 바빠지다 보면 블로그에 소홀 할 수 밖에 없는데

행복한안경사의 글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분들에게 정말 죄송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행복한안경사의 아카이브 항목 중 

'이 세상 안경 같지 않는 이상한 안경들' 을 살짝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에만 착용할 수 있는 "빙경" 

안경을 타고 흐르는 이 한줄기 뜨거운 물줄기는 눈물인가 얼음인가?







타짜 조승우 여자친구에게 어울릴 법한 트럼프 선글라스




반지의 제왕 오크족 괴물들이 썼을 것 같은 기괴한 선글라스






이 비주얼 무엇? 장동건의 대형 옷핀은 이거에 비하면 소소하군요.





UV차단을 거부한다. 무려 디올선글라스 입니다.



계란 후라이 선글라스.

아, 중국집 볶음밥 먹고 싶네요.






이게 뭐죠?





이집트 미라 속에서 발견될 것 같은 특이한 선글라스 입니다.




"안경은 뭐다? 안경은 얼굴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갖다 씌워 놔도 잘 어울리네요.

페트병 입구로 만들었으면 시야 확보도 됐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이것은 그림인가? 선글라스 인가?

아카이빙 한지 오래된 이미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ㅠㅠ






키싱구라미  선글라스??

저 코를 가져야만 착용 및 소화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 반쪽은 재난 지원금 나오면 구입 예정. 


외눈박이 미니언즈 스튜어트와 몬스터 주식회사의 마이크 와조스키를 위한 안경

미니언즈 스튜어트가 누구냐구요? 와조스키는누구냐구요?









자,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닙니다.

이 선글라스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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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를 보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지 않습니까?

새우깡?


바닷가재 수염과 색상을 모티브로 만든 선글라스답게 

이 선글라스의 이름 역시 "랍스터"라고 합니다.






이 어린이날 선물 용 장난감처럼 생긴 선글라스가
무려 안경의 명가 바슈롬에서 생산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바슈롬 하면 콘택트렌즈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텐 데 

실제 바슈롬은 과거 레이벤 선글라스를 생산하는 광학회사였습니다.


실제 거래 금액은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어마 무시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을 것 같은

냄새가 납니다. 킁킁~!!

 





이 퇴폐미 철철 넘치는 모델이 착용한 손가락 모양 선글라스는 알랭미끌리 제품입니다.

제레미 스캇과 린다페로우 콜라보로 탄생한 손가락 선글라스 보다 이쪽이 좀 더 맘에 드네요.


좀 이상해 보이지만 뭔가 멋있는 것 같은 특이한 선글라스를 발견하면 3개의 키워드를 기억하세요.


1. 알랭 미끌리

2. 피에르가르뎅

3. 엘튼 존


이 그물 망을 벗어나는 특이한 빈티지 선글라스를 찾기 어렵습니다.


 



어제 막 오픈한 샌드위치 가게처럼 생긴 선글라스군요.

착용하고 있으면 토스트라도 하나 만들어 줘야 할 것 같아요.


이 글은 이쯤에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개방하지 않은 자료들이 잔뜩입니다.

시간 될 때마다 조금씩 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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