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라스가 처음 선보였을 당시 일상에 큰 혁신을 가져다 줄 것 같은 환상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편의성이나 사생활 침해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지금은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하는 지나간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안경 세트를 개발했습니다.
이 새로운 안경은 사람, 소지품, 대중 교통의 이미지에서 시각적인 정보를 추출해 낸 후
소리 정보로 알려줍니다.
이 구글글래스를 착용하면 책에서 텍스트를 읽을 수 있고,
상대방의 얼굴을 분석해 친구들의 이름을 알려주고,
다양한 표지판과 거리의 위험과 같은 환경을 묘사할 수 있습니다.
안경을 사용하여 요리 책의 요리법을 읽고,
마트에 가서 선반에 있는 재료들을 찾은 다음,
집으로 돌아와 요리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헤이그에 본사를 둔 기업인 Enhasim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구글 글라스에 적용된 소프트웨어에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OCR(광학 문자 인식)이 사용되었습니다.
제품 라벨에서 필기까지 모든 종류의 표면에 써 있는 60개 이상의 언어로 된 글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 9일부터 예약주문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가격은 1699달러 우리나라 돈은 거의 200만원 가까이 합니다.
가격이 싸고 비싼것은 사용자에게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
제가 함부로 말할 수 없지만 접근하기엔 쉽지 않은 가격이긴 하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그들의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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