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근시 진행을 늦추는 원데이콘택트렌즈가 출시 예정

근시는 한번 발병 될 경우 성장이 멈출 때까지 계속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한 방법으로 마이오피락스, 마이오비젼 같은 특수 안경렌즈와 

안과에서는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처방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변화가 없던 이 카테고리에 원데이 렌즈가 추가 될 예정입니다.

해외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를 요약 전달합니다.

CooperVision 사는 혁신적인 MiSight®원데이 콘택트 렌즈가 미국 식품 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CooperVision이 제공하는 이 콘택트렌즈는 임상적으로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FDA승인 제품으로 

8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처음 처방 되었을 때 

근시(근시 또는 근시)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특히 미국과 전 세계적으로 근시의 심각성과 확산의 증가를 고려할 때, 우리는 이 획기적인 결정이 어린이들의 시력에 미치는 중요성과 잠재적인 영향을 과장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획기적인 접근법을 받아들이는 안과 의사들은 많은 어린이들의 삶의 질과 눈 건강을 향상 시킬 것입니다."라고 CooperVision의 사장인 DanielG. 맥브라이드는 말했습니다. 

근시안의 진행은 백내장, 망막박리, 녹내장 그리고  맥락막염과 같은 인생 후반의 시력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도수의 아이들 조차 일반 친구들에 비해 나중에 녹내장과 망막박리의 위험이 더 높고, 

그들의 도수가 더 강해질수록 그 위험은 증가합니다. 

이는 "근시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도 근시와 관련된 병리학적 조건으로 시력 손상의 위험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선언한 세계 보건 기구(WHO)의 2015년 보고서에도 그대로 나타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적인 안경과 콘택트 렌즈는 

근시의 증상인 흐릿한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서만 개발되어 왔지만 그 진행을 늦추는 것은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승인을 받기 위해 CooperVision이 MiSight®원데이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광범위하게 진행했습니다. 

여기에는 싱가포르, 캐나다, 영국 및 포르투갈 출신의 8-12세의 근시안인 144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포함되며, 이들 연구는 FDA가 최초 착용 대해 승인한 연령 범위를 설명한다.

 

2019 년 8 월 Optometry and Vision Sciences에 발표 된 3년 간의  검토 결과에 따르면 

MiSight® 원데이의 사용은 근시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iSight® 원데이는  2020 년 3 월부터 미국에서 출시 될 예정입니다.

이 렌즈는 이미 캐나다, 영국, 스페인 및 세계 등 다른 지역의 수천 명의 근시 어린이들에게 성공적으로 착용 되고 있습니다. 

이 렌즈는  호주. 영국 콘택트 렌즈 협회 (British Contact Lens Association) 및 국제 산업 미디어 등이 눈 건강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발전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이번 MiSight® 원데이의 FDA 승인은 까다롭고 불편하고 비싼 드림렌즈 사용자와

안경 착용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력 변동성이 크고 매일 관리하는 것에 지친 드림렌즈 착용자와 

안경 착용이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