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에서 선보인 '개인 맞춤형' 선글라스

최근안경업계에서 "개인 맞춤형"이란 단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드디어 선글라스 쪽 까지 진출 했군요


"나만을 위한 특별한 제품"이란 컨셉으로 프라다에서 새로운 형식의 선글라스를 출시했습니다.

자신의 이니셜이나 의미있는 글자를 선택해서 다리부분에 집어 넣는 방식입니다. 
철자 부속품을 모두 주는것인지 아니면 주문시 선택한것으로 만들어 주는 것인지는...모르겠지만 (아마 후자 쪽일듯)
참신한 시도네요. 아쉽게도 템플(안경다리)의 길이상 두글자 이상은 안되나 봅니다.^^

그림만 봐도 아...저런 방식이구나 이해가 되시죠..^^
하지만  프라다 선글라스를 구입하는 사람이라면 한눈에 봐도 프라다 라는 것을 알아볼수 있도록
로고가 딱~하니 박여있는 것을 원할텐데  과연 이 제품이 성공할까요??

하지만 서서히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에서 개인의 존재감을 높일수 있는 (Ego)마케팅쪽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의미가 있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