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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위한 전천후 돋보기 '호야 애드파워' (HOYA Add Power)

행복한안경사 201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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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안경사
1996년 안경사 면허 취득후 오늘까지 일 동안 꾸준히 안경사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12,000일 채우고 은퇴할 생각이니 그날까지 안경원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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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야 AddPower

호야 애드파워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노안이 진행된 사람들에게 중근거리(70~40 cm)를 해결해 주는 기능성 안경렌즈입니다.

노안

40대 중반 이후 눈의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증상을 '노안' 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좋은 표현을 놔두고 굳이 '노안'이라는 단어가 정식으로 사용되어서 유감이지만...
'눈이 늙는다'라는 의미이니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말이기도 하지요.

 

정상시력인 상태에서 책을 볼 때 가운데 수정체가 볼록해 지면서 돋보기 역할을 대신 합니다


노안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게 됩니다.
"내가 벌써~"라는 생각에 급 우울해 지기 십상입니다. 노안이라는 얘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ㅜㅜ
그래서 실제 안경원에서는 '노안'이라는 표현을 금지어로 정해 놓고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조절하는 힘이 떨어져 가까이가 잘 안보이게 되면 근용안경 일명 '돋보기' 를 사용하게 됩니다.

 

수정체의 기능 저하로 인해 눈의 조절력이 떨어진 상태 (노안)

돋보기

 위와 같은 현상이 나타났을대 가장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은
부족한 만큼 도수를 넣어주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돋보기의 주된 역할 입니다.

 

돋보기 착용으로 인해 책을 볼수 있게된 상태

하지만 문제는 위의 사진처럼 돋보기를 착용하고 잘보이는 영역 을 벗어나게 되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럼 잘보이는 영역  이라는 것은 무슨 의미 일까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돋보기를 착용하고 볼수 있는 영역은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40cm정도 독서용으로 맞추게 되면 70cm거리에 있는 컴퓨터 모니터가 잘 안보이게 되고
반대로 컴퓨터 모니터가 잘보이게끔 돋보기를 맞추게 되면 책이나 신문이 잘 안 보입니다.


▲ 돋보기의 단점은 원하는 영역만 잘 보인다는 것 


즉,기존에 사용해 오던 돋보기는 컴퓨터를 많이 이용하는  부모님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은 컴퓨터 모니터,키보드,책,신문 까지 다 잘보이는 전천후 돋보기 입니다.

호야 Add Power

이런 시대적  요구에 맞춰서 나온 전천후 돋보기가 바로 호야 애드파워 입니다.
애드파워는 가까운 거리를 장시간 봐야 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시야를 제공해 주는 기능성 안경렌즈 입니다.
설계방식은 다초점 렌즈와 유사하지만 근용부분에 모든 설계를 집중시커 명확하고 편안한 근거리 시야를 제공합니다.



▲ 책부터 컴퓨터 모니터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호야 Add Power





위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A에서 B영역까지 순차적으로 도수가 변해
컴퓨터 모니터 부터 독서용 거리까지 모두 해결이 가능합니다.
다만 국내제품이 아니라 가격이 좀 나가고 사이즈가 작은 안경테에는 적합하진 않지만...
노안이 시작되거나 진행이 된 부모님에게는 최고의 돋보기용 렌즈 입니다.

이 렌즈는 다음과 같은 업종을 가진 분들에게는 적극 권해 드립니다.

바둑기사, 고스톱 중독자(자신의 패 뿐만이 아니라 바닥의 패 까지 잘보임),화가,도공
하루 5시간 이상 근거리 업무가 있으신 분들...그리고 컴퓨터를 즐겨 사용하시는 부모님.

마무리

기술과 사회가 발달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안경렌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이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 알수 없기 때문에  전문가가 추천을 하고 권해 줘야 하는데
돋보기를 구매하러 오신 손님들에게는 당연히 기성품이나 맞춤이라고 하더라도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고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이젠 변해야 합니다." 라고 암만 떠들어도 소용은 없고..
이 글을 읽는 분들만이라도 이런 종류의 렌즈가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본인이나 부모님이 가까이 잘 안보여서 고생하시는 것 같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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