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표준화 기구 iso에 따르면 380nm 이하의 빛을 자외선
380~700nm 이하를 가시광선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럼 눈에 부담을 많이 주는 블루라이트는 어느 정도 영역일까요?"
자외선이나 가시광선 처럼 표준화 되어있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통상 가시광선 영역 중 380~ 450 정도로 보고 있고
그 중 410nm 이하 영역을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로 공론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광렌즈, 블루라이트 렌즈라고 하는 제품들은
이 영역대의 빛을 감소 시키거나 제거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테스트가 가능한 "자이스 자동렌즈미터 visulens 500"
이번에 가우디 안경원에 자이스의 자동렌즈 미터(Visulens 500)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자동렌즈 미터는 안경렌즈의 도수를 측정하는 장비인데
부가기능으로 각 파장대 별 차단효과를 확인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가우디 안경원이 이정도라구요.ㅎㅎ
△ 아직 비닐도 뜯지 않은 따끈따끈한 자이스 렌즈미터 visulens500
그럼 이제부터 테스트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테스트에 당첨된 렌즈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제목에 써 있네요.^^;
한참 인기 폭발 중인 "케미렌즈의 퍼펙트UV 1.67"이 되겠습니다.
표시되는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외선 A에 해당하는 365nm 375nm
가시광선 영역이자 블루라이트 영역인 395nm와 405nm
테스트 전에는 위 사진과 같이 표시됩니다.
테스터기 중간에 안경렌즈를 넣으면 파장대 별 차단 지수가 나오게 됩니다.
과연 퍼펙트 uv는 그들이 홍보하는 것처럼 410nm영역까지 완벽하게 차단될까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오~ 정말 차단이 잘 되네요.
색상 없이 이 정도 차단되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다른 것들도 다 되는 것 아니냐구요?
설마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같은 회사의 굴절률 1.56 과 굴절률 1.60 렌즈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해 볼까요?
자외선은 대부분 차단이 되는 반면 블루 라이트 영역은 차이가 많이 나네요.
참고로 380nm이상 파장은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가시광선 영역입니다.
무조건 완벽한 차단이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직업이나 눈 상태에 따라 판단을 해야 하니
구입 시 안경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가우디안경원 스토어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gaudioptic/products/30130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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