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2년 7월. 이쯤 되면 이번시즌 선글라스는 끝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새로운 선글라스를 초이스하기 보다는 남아있는 제품들을 열심히 판매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새로 출시될 예정인 명품 선글라스 뉴스를 찾아 보면서
내년엔 어떤 것이 유행할지 미리 맘속에 담아두고 다음시즌 구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올라온 명품선글라스 다음 시즌 컬렉션을 한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선글라스에 관심이 많거나 관련 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우미우 선글라스
화려한 색상과 기존의 디자인을 벗어난 과감한 컷팅이 돋보입니다.
대중들이 좋아하는 타입과는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패션리더라고 자부하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볼 만한 선글라스입니다.
마크 바이 마크제이 콥스
셔터선글라스 방식의 독특한 선글라스를 선보인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선글라스 .
버버리 선글라스
이미 성공한 명품 브랜드의 선글라스는 변화 보다는 안정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다리 부분에 버버리 문양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큰 변화가 없는 버버리 선글라스
막스막라 선글라스
누드톤..혹은 샴페인 칼라라고 하는 색상의 선글라스 .
확실히 2013년은 2000년대 초반 한참 유행했던 색이 옅은 선글라스가 유행할 것 같네요.
그 중심에는 파스텔톤과 투명감이 살아 있는 옅은 색상의 선글라스가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입셍로랑 선글라스
예전에는 이런 선글라스 모양을 폭스(FOX) 스타일이라고 불렀는데
최근에는 "캣츠아이"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캐추아이 스타일의 선글라스들은 복고 스타일의 화려한 부활과 함께 내년에는 더욱 많은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샤넬 선글라스
특별히 코멘트가 필요없는 샤넬 선글라스
살바토레 페라가모 선글라스
돌체 앤 가바나 선글라스
아래 사진에 등장하는 선글라스에 대해서는 얼마전 관련 글을 올렸답니다.
관련글 : [HOT ! 안경뉴스] - 꽃향기가 물씬 풍기는 2012년 돌체앤가바나 선글라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몇몇 명품브랜드의 새로운 선글라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직까지는 공통된 특징이 보이지는 않네요. 그만큼 다양해 진 소비자의 성향이 반영된 게 아닐까 싶네요.
이러면 일선에서 소비자를 상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피곤해 지는데..^^;
우리나라처럼 슈퍼나, 레이벤 찾는 사람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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