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스티바 (Illesteva) 선글라스 2013 컬렉션

일레스티바(Illesteva)  선글라스는 행복한 안경사가 오래전부터 점찍어 뒀던 브랜드 입니다.

헐리웃 스타들도 많이 착용하고 나오고 비록 사진 상이긴  하지만 퀄리티도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들어오면 그래도 잘 나갈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몇몇 안경원이 직접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별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마케팅을 안해서 그런 것일까요?

아무튼 소비자의 마음은 정말 종잡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요근래 들어서 부쩍 여기저기 노출이 많이 되고 있거든요.

안경브랜드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주식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상한가 칠 것 같은 것들이 쭈욱~ 보합상태를 유지하다가 꼬꾸라지기도 하고..

개잡주로 여기던 브랜드가 연일 상한가를 치기도 하고..^^

물론 그 중엔 꾸준히 일정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우량주들도 있지요.

그 속에서 제대로 된 브랜드를 사들이는 것이 소비자나 안경사나 쉽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하..얘기가 엉뚱한 곳으로 흘렀네요.

일레스티바가 이번엔 독특한 방법으로 2013년 모델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복고풍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들의 룩북..아니 룩 비디오를 감상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