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런 시도는 많이 있어왔고. 물론 최근에도 꾸준히 시도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안경의 특정부분만 교환하는 시스템은 그렇게 현재 진행형이긴 하지만
이렇다 할 만한 성과가 아직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커스터 마이징 안경은 왜 성공을 하지 못하고 있었을까요?
왜 일까요?? 왜? 왜? 왜?
안경사 10년차 짬밥으로 짐작컨데 이유는 두가지 같습니다.
첫번째는 예쁘지 않아서
두번째는 복잡해서...
예쁘지도 않은데 거기다가 복잡하기까지...어휴~!!
A.C.E.S
처음 들어 보나요?
이 알파벳은 기존의 커스터마이징 안경의 단점을 극복한 회사의 프로젝트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Arnette Creative Exchange System.
대충 해석해 보자면 아넷 선글라스회사에서 독창적으로 개발한 교환 시스템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넷 선글라스?
행복한 안경사에게도 낯선 이 브랜드는 프로 스노우 보드 선수인 Todd Richards 가 대표로 있는
스포츠 고글 전문 회사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오클리 비슷한 회사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홈페이지 : http://www.arnette.com/
재미있는 동영상도 잔뜩 있으니 심심하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어쨋든 아넷 선글라스에서 만든 시스템은 위에서 말한 두가지를 해결했다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동영상을 본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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