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울게 전혀 없습니다.
다만 어느샌가 그들의 감성에 젖어 들 뿐입니다.
오늘 올리버피플스의 그레고리펙 안경이 판매가 되었습니다.
행복한 안경사가 써 봤을땐 정말 우스꽝스러웠는데
주인을 잘 만나니 안경에서 빛이 나더군요.^^
어제 전화가 왔었습니다.
"그레고리펙 안경 있어요??"
"네, 아직 있습니다."
"집이 좀 먼데 보내 주실수 있으신가요?"
"가능은 하지만 직접 써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한참을 갈등하더니 직접 오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운전하기 귀찮을 정도의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주셨습니다.
들어오는 순간 알겠더군요.
'괜히 오라고 그랬네.'
써 보나마나 딱 그 손님을 위한 안경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직접 착용한 모습을 보니 올리버피플스 디자이너가 안경을 만들 때
이런 분위기, 이런 생김새의 얼굴에 맞춰 디자인했다는 것을 알겠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등장하는 짧은 영화 한편입니다.
올리버피플스에서 선 보인 단편영화 속 주인공들은 선글라스와 안경을 위해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보고 있노라면 올리버 피플스 없으면 연애도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ㅎㅎ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드는 3분짜리 영화 감상해 보세요.
왠지 동영상이 짤릴 것 같은 분위기가..^^;;
혹시 동영상이 짤리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풀화면으로 감상하세요.
올리버피플스 동영상 ==> http://www.oliverpeoples.com/start?region=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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