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406 디테일에 목숨을 거는 일본의 안경들 안경에 관해 관심을 가지다 보면.. 안경테만 보더라도 저것은 어느나라 제품일 것 같다는 감이 오게 됩니다. 왜냐하면 디자이너 몸속에 흐르는 그 나라특유의 유전자가 있기때문이지요.. 대충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이탈리아 : 디자인에 치중되어 있지만 색상보다는 전체적인 라인에 좀 더 신경을 씁니다. 프랑스 : 색감에 대해 뛰어난 감각을 선보입니다. 이탈리아에 비해 안경사이즈가 좀더 작습니다. 독일 :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전체적인 라인은 과감합니다. 재질의 특성을 최대한 이용합니다. 일본 : 세부적인 기능과 디테일에 있어서는 가장 뛰어납니다. 미국 : 대중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에 치중합니다. 한국 : 자체디자인보다는 각 나라별로 잘나간다 하는 제품들을 모방하기 때문에 국적불명입니다. 한국이 좀 아쉽긴 하네요..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0. 6. 24. 행복한 안경사가 추천하는 안경선택 요령 많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안경을 선택할 때 본인만의 기준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에 휩쓸려 선택을 하게 됩니다. 자신만 소외 될 것 같은 불안감..사회적인 인간의 가장 큰 단점이지요. 제가 이번에 소개 하는 안경선택 요령은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방법입니다. 1. 다른 사람의 흉내를 내지 않는다. 각자 고유의 얼굴을 갖고 있고 어울리는 디자인 어울리는 색상이 있음에도 타인의 안경과 같은 스타일을 고집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본인에게 잘 맞는 안경을 선택해야 합니다. 2. 기존의 안경과 전혀 다른 스타일로 선택한다. 안경테 선택시 많은 소비자들이 내가 이런 안경을 하게되면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고 상당히 많은 우려를 하곤합니다만... 아쉽게도 다른 사..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0. 6. 23. 뚝딱 뚝딱~!! 직접 만들어 본 도수없이 잘 보이는 안경 며칠 전 구글광고에서 흔히 보이는 도수없이 잘 보이는 안경에 관해 글을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http://eyewear.tistory.com/143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0. 6. 14. 근거있는 자신감 카잘 선글라스 (CAZAL 981) 잠시 본연의 임무에서 벗어나서 잡다구리한 내용들로 포스팅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원래의 블로그 취지에 걸맞게 며칠 전부터 약속한 카잘 선글라스에 관한 자세한 리뷰를 올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선택된 모델은 CAZAL 선글라스 981번 모델입니다. 첫번째로 선택한 이유는 없습니다.사진을 찍다보니 이 제품이 젤 먼저 찍혔기 때문입니다.ㅎ 전체적인 외관은 금색메탈을 기본으로 전면에 갈색으로 칠보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상단 브릿지부분은 수작업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내츄럴 하게 장식이 되어있네요. 뭐니뭐니 해도 카잘 981의 최고매력 포인트는 'T'자 모양의 브릿지와 중간에 빈공간으로 남아있는 부분입니다. 이 빈공간은 다리와 이어지는 흰지 부분의 빈공간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타 & 선글라스 2010. 6. 9.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끄는 끌로에 (Chloe) Myrte 선글라스 1년전에 구입한 선글라스를 다시 착용하기 위해 장롱에서 꺼냈는데... 뭔가 확실치는 않지만... 스타일이 쳐지는것 같아 망설이고 있다면...그 선글라스는 실패한 선글라스 입니다. 정말 괜찮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선글라스를 선택했다면..그 제품의 수명이 다 할때까지 항상 곁에 있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소개해 드릴 선글라스는 바로 그런 제품입니다. 시간의 흐름과는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선글라스 바로 Chloe Myrte 선글라스 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처음 접한것이 3년 전쯤 되는것 같네요. 프랑스 제품인데 생긴것이 투박스럽고 무거워 보여..뭐 이딴게 있나?? 했습니다.ㅎㅎ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그닥 브랜드 밸류에 대해서도 감이 없던 시절이라 끌로에라는 브랜드도 낯설기만 했구요. 그러던 제품.. 스타 & 선글라스 2010. 6. 1. 음악소리가 들리는 듯한 Theo 안경의 New Limited Edition STHEREO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Theo 아이웨어에서 출시한 New Limited Edition STHEREO Collection 을 소개 합니다. 6개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각 모델당 100개씩만 생산이 되어 한정판의 값어치를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고급 아세테이트 소재와 프레임의 디자인은 빈티지스러운 느낌입니다. 하지만 검정색프레임에 강렬하게 대비되는 칼라로 각인된 스톱,일시정지,빨리감기...기타등등아이팟이나 MP3플레이어에서 흔히 접하는 현대적인 이미지와 결합되어 상당히 조화로운 느낌이 나네요. 이 나비모양의 안경은 Soixante+un 이라는 모델입니다. '스톱'이미지의 분홍 사각 버튼은 우아하고 예술적인 안경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주네요.. Soixante+deux 이라는 모델입니다. 딱딱해 보이는 위아래.. HOT ! 안경뉴스 2010. 5. 29. 두근두근~!! 카잘 선글라스 개봉기 으악~!! 드뎌드뎌~ 카잘 선글라스가 도착했습니다. 여기저기 질러놓은 물건들 때문에..비록 6개라는 단촐한 식구들만 영입했지만.. 앞으로 꾸준히 조금씩 조금씩 늘려나가기로 다짐했으니.... 곧 전 모델 셋팅을 할 수있으리라 다짐을 해 봅니다.~ 불끈~!! 드디어 도착한 택배~!! 조심스레 테이블 위에 올려봅니다. 고급스런 카잘 케이스가 보이네요. 저 안에는 카잘 선글라스들이 고이 담겨 있답니다.^^ 아~ 6개뿐이라 아쉽기는 하지만...뭐..좀더 열심히 돈 벌어서 식구들을 늘려가는 수밖에..ㅠㅠ 짜잔~!! 드뎌 선글라스들이 세상밖으로 나왔습니다. 맨 아래 선글라스는 렌즈가 한쪽이 없는데.. 개봉기를 작성하고 있는 동안 들어온 손님에 의해 벌써 팔려 나가는 바람에.. 견본착색을 위해 렌즈를 빼 놓았기 때문입.. 꼼꼼한 안경리뷰 2010. 5. 28. 출근하다 겪은 황당한 사건 어제 과음을 한 탓일까??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잠을 깨고 말았다. 대리를 부르려다가 그냥 술집 근처에 두고온 차를 찾아서 출근할지 아니면 퇴근길에 찾을지 고민을 했다. "그래 하루쯤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 간만에 엠피쓰리도 챙겼다. 3년만의 버스 출근이라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버스 노선표도 검색해 보고 여유있게 아침을 먹고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남들보다 더 빨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버스가 정차 할 만한 위치를 파악했던 기억 버스요금이 7백원이었던 시절 백원짜리 두개를 잽싸게 집어넣고 마치 500원짜리 두개 집어넣은 냥 당당하게 300원 거슬러 받던 기억. 내 위치의 손님보다 앞좌석의 손님이 먼저 내릴까봐 슬그머니 옆으로 조금씩 조금씩 움.. 행복한안경사의 창작공방 2010. 5. 23. 레이벤 선글라스(Ray ban) 총 정리 - 레이벤 웨이페어러 선글라스 편 레이벤,보잉,맥아더,레이밴,잠자리 선글라스 라고 다양하게 불리는 선글라스의 역사 레이벤 선글라스를 정리해 봤습니다.물론 처음에는 모조리 정리하려고 했으나..워낙 모델이 다양하다보니 하는 중간에 지칠것 같아 잘나가는 모델 위주로 정리해봤으니레이벤선글라스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웨이페어러(Wayfarer)선글라스 레이벤 선글라스의 역사와 전통은 이 블로그에서 굳이 명시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20세기를 주도한 선글라스의 대명사입니다.그중 Wayfarer 선글라스는 1950년대 초반 출시되어 현재까지 계속 명맥이 유지 될 정도로 레이벤의 대표 선글라스입니다.하지만 1980년대 들어서서 인기가 하락하더니 결국 1981년 생산이 중단이 됩니다.그러다가 1990년대부터 다시 시작된 빈티지붐과 함.. 스타 & 선글라스 2010. 5. 20. 도수없이 잘보이는 안경?? 아무래도 안경과 관련된 블로그이다 보니 구글에서 찾아 주는 광고가 대부분 안경 관련 광고 입니다. 하지만...안경관련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오는 광고 중에 하나가 불편한 돋보기 벗어버리자,,혹은 도수없이 잘 보이는 안경 이라는 광고입니다. 대체 어떤 원리이기에 그런게 가능할까 궁금하던차에 오늘은 날잡아서 한번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 봤는데... 핀홀안경을 소개하는 사이트더군요. 사물에서 반사되는 빛은 눈을 통해 인식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눈상태에 따라 불필요한 다른 빛도 들어오게 됩니다. 아주 미세한 구멍을 뚫어 이런 잡광을 제거를 하게 되면 사물이 더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핀홀 효과'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좀더 이해 하기가 쉬우실 겁니다. 실제 핀홀효과는 안경원에..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0. 5. 16. 개봉임박~!! 카잘 선글라스 (CAZAL) 드디어 디자인의 차원이 다른 CAZAL아이웨어를 취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규모가 작고..셋팅 비용이 만만치 않아 군침만 삼키고 있었는데 완화된 조건으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특히 카잘 선글라스는 새로 출시된 모델도 마찬가지고 기존제품들도 마찬가지고..꼭 매장에 들여놓고 싶었는데.. 다행입니다. 선글라스가 들어오는대로 바로 제품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볼 생각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 곧 실 사진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 스타 & 선글라스 2010. 5. 15. 올리버피플스와 떠오르는 스타의 만남 zooey 선글라스 오래된 영화에서 나왔던 포즈를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이쁜 여성분은..Zooey Deschanel 입니다. 왜...그 있잖아요..예스맨에서 짐캐리의 파트너로 나왔던 좌충우돌 여자배우..^^ 아무튼 영화배우로..가수로..다재다능한 Zooey Deschanel 가 올리버 피플스와 공동으로 작업한 Zooey 선글라스가 출시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레트로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프레임 전면으로 비스듬하게 에칭처리한 부분 덕분에 투박한 느낌은 없습니다.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는 끝부분의 금속장식은 Zooey Deschanel 의 느낌과 비슷하게 안경전체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네요. 다양한 매력의 Zooey Deschanel 어디까지 Zooey Deschanel 의 디자인이 들어갔는지 모르지만 한가지 확실.. 스타 & 선글라스 2010. 5. 13.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