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간 휴무없이 안경원에 나가다 보니 우리 와이프님께서 불편한 심기를 슬슬 들어 내시더군요.
아..이러다간 내명에 못살것 같아서..모처럼 간만에 서울 나들이 좀 했습니다.
명보 아트홀에서 공연중인 "매직쇼 더 트리플"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열심히 활동중인 위키트리에서 문화공연도 좀 하고 살라고 보내준 초대권 덕분이었지요.
공연에 관한 개인적인 감상평은.....생략하도록 하구요..ㅎㅎ
간만에 사람 많은 명동도 가고..모처럼 장시간 운전도 하고 나니 사람 구실을 한것 같아 맘이 한결 가벼워 졌네요.
집에 와서는 수원에 유명한 오리고기집이 있는데 처가쪽 식구들과 함께 저녁도 먹고
모처럼 알차게 보낸 주말이었습니다.
우리 꽃무니 와이프님께서는 딱히 한 것은 없지만 개콘보다 잠에 빠져 버리셨고,,
저는 이렇게 오늘 했던 일을 블로그에 남겨 봅니다.
혹시라도 오늘 행복한 안경사의 아이닥터 안경원을 방문했던 고객이 있었다면
사람답게 살아 볼려고 발버둥치는 행복한 안경사를 어여삐 여기시어 좋은 맘으로 다음에 다시 방문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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