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우디안경원의 고도근시 교정 전문 서비스는 해외 거주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도근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렌즈 두께 감소와 착용감 개선에 중점을 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요 개선 포인트:
- 고도근시 맞춤형 안경테 선정
- 렌즈 두께 최소화 기술 적용
- 착용감 개선을 위한 경량화 작업
- 미관상 왜곡 현상 보정
한국 안경 제작의 장점:
- 빠른 납기 시간
- 정밀한 가공 기술
-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 맞춤형 솔루션 제공
다음 사례는 뉴질랜드 현지에서 구매한 안경이 맘에 들지 않아
가우디안경원에 재 의뢰한 토미씨 사연입니다.
"원장님 잘 지내셨죠? 뉴질랜드에서 가끔 안경 부탁하는 토미입니다."
국내에 들어올 때마다 안경원을 찾아오는 토미씨에게 카톡이 왔다.
뉴질랜드에서 안경을 두 개 맞췼는데 너무 맘에 들지 않아 한국으로 보낼 테니 잘 좀 부탁한다고 했다.
그리고 안경이 오늘 도착했고 상태를 보니 비싼돈 들여 한국으로 보낼만했다.

토미씨는 -8디옵터가 넘은 고도근시라 렌즈두께가 어마무시하다.
안경테 선택부터 신경 써야 했지만 내 기억 속 토미씨에겐 너무 크고 무거운 안경이었다.
도수가 높고 안경 사이즈가 크면 남들이 볼 때 눈이 매우 나빠 보인다.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는데 전혀 적용되지 않은 상태였다.
사실 한국 안경을 경험하고 나면 해외 어느 곳에 가도 만족하기는 어렵다.
고객의 시간은 소중하다.
"다음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이면 안경이 한국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제가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요?"
토미씨가 물었다,
"오전에 도착하면 당일, 오후에 도착하면 다음 날 보내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납기일이다.
예상보다 빨리 안경은 월요일 오전에 도착했고
미리 렌즈를 준비해 둔 덕분에 당일 오후 발송되었다.
"마침 오전에 도착해 오늘 마무리해서 발송처리했습니다."
"와! 초스피드라는 말을 이럴 때 써야 하나요?"
송장번호와 함께 발송처리를 마무리했다는 말에 토미씨는 감탄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한 가공 기술
분명 토미씨는 만족할 것이다.
보내준 안경은 형편없었고 대충 만들어도 그것보다 나을 테니 실패할 일은 없었다
.
안경원마다 "눈이 덜 나빠 보이는 안경 만드는 방법" 같은 노하우가 존재한다.
이것은 마치 30년 전통 김치찌개 집의 비밀 양념과 같다.
하지만 나는 꽤 오래전부터 이 방법을 공개해 왔다.
가우디 안경원에서 사용하는 3가지 방법 중 2가지를 여기에도 공개해 본다.
1. 미세산각 조정
안경테에는 움푹 파인 "홈선"이 있고 안경 렌즈에는 얕게 솟은 "산각"이 있다 .
외관이 예쁘고 주변 파워링이 적은 안경은
이 홈선과 산각이 "얼마나 완벽하게 맞물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컷팅된 면적에 따라 안경의 퀄이 달라 보인다.



2. 자체 커브 만들기
도수가 높을수록 렌즈는 곡률이 줄어들어 평평해진다.
이 평평한 렌즈를 뿔테에 넣으면 안경은 개판이 된다.
프레임은 벌어지고 착용감이 떨어진다.
무거운 무게가 고스란히 얼굴에 전달되어 몹쓸 것이 되고 만다.
눈과 안경렌즈 사이 간격이 멀어져 눈은 더 작아 보이고
페이스 라인이 확 수축되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아마 이런 안경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 문제의 유일한 해결 방법은 안경 렌즈에 자체적으로 곡률을 만드는 것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했고 가우디안경원에서는 가능한 일이 되었다.
이젠 도수가 높아도 쉽게 벌어지지 않는다. 착용감이 편한 안경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완성된 안경
요즘 한참 재미를 붙이고 있는 스레드에 먼저 해당 내용을 올렸는데
해외에 계신 교민 한 분이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다.
진짜 이런 것 보면 안경 저도 안경 가공을 한국으로 보내야 싶네요.
렌즈 자체는 같은 공장에서 나오지만 어떻게 가공하고 피팅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물이 달라지기 때문에.
마치 같은 재료로 요리하지만 누가 요리하냐에 따라서 결과물이 달라지는 흑백요리사 느낌이네요.
많은 해외 교민 분들이 한국안경이 "싸고 빠르다"만 생각하는데, 진짜 장점은 이런 가공의 차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가우디안경원은 한국의 안경 기술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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