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벤 메타 웨이페어러 안경(Ray-Ban Meta Wayfarer) 은
패셔너블한 레이벤 디자인과 메타의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이 스마트 안경의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오픈 이어 스피커: 눈에 띄지 않는 오픈 이어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거나 편하게 통화할 수 있습니다.
- 카메라 및 마이크: 5개의 마이크와 12MP 카메라가 있어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음성 통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AI 기능 (예정): AI 기능이 추가되면 사물을 인식하거나 글씨를 번역하는 등 더욱 스마트한 사용이 가능해지겠죠.
- IPX4 방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에 대한 방수 기능이 있지만 안경 작업 중 초음파 세척기에 담그면 절대 안 됩니다.
메타안경은 내부에 정밀한 기계장치들이 내장되어 있어
일반 안경 만들 듯 작업하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제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가우디안경원에 의뢰하셔야 합니다.
오늘 손님은 선글라스 모델이 아닌 레이벤 메타 웨이페어러 안경모델을 가져오셨는데
여기에 추가로 시저플립까지 함께 의뢰했습니다.
시저플립은 착용하고 있는 안경에 맞게 제작하는 맞춤제작 클립온 선글라스인데
과연 웨이페어러 메타 안경과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도수용으로 재 탄생한 레이벤 메타 웨이페어러 안경
외부 종이 박스는 처음 보네요.
아직 국내에 정발은 안된 상태라 대부분 직구나 해외여행 다녀오는 길에 구입해 오는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레이벤 케이스와 에어팟 케이스가 묘하게 합쳐진 듯한 케이스.
버튼에서 충전 상태를 알려주는 LED불빛이 나오면 아름다움이 배가됨!
오리지널 웨이페어러(RB2140)보다는 살짝 순한 맛.
뉴 웨이페어러(RB2132) 보다는 약간 매운맛의 디자인.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오리지널 디자인에 좀 더 가깝습니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다리가 좀 긴 편에 해당됩니다.
피팅이 불가능하니 얼굴이 납작한 분들은 구매를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귀고무 같은 부속으로 해결할 순 있지만 굳이...
코받침도 매우 낮은 편에 간격도 넓어 코가 낮은 편이라면 깔끔하게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코받침 부위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수선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시저플립을 장착한 레이벤 메타 웨이페어러
웨이페어러 시리즈는 원래 선글라스로 태어났습니다.
워낙 대중적인 사랑을 받다 보니 결국 안경프레임까지 나왔습니다.
이 말은 곧 클립온 선글라스인 시저플립과 궁합이 꽤 괜찮다는 것이죠.
레이벤 메타 웨이페어러를 안경으로만 쓰고 있다면 꼭 구입하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그 증거는 아래 사진들이 대신해줄 거예요.
카메라 렌즈와 시저플립이 추가되니 스팀펑크스타일로 DIY 한 것처럼 보이네요.
선글라스 기능이 필요 없을 때 (터널에 진입하거나, 실내에 들어갈 때)는 플립 업한 상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선글라스를 쓰고 벗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도 시저플립의 대 장점!!
결론
레이벤 웨이페어러 선글라스 중 편광 모델의 현재 소비자 가격은 30만 원 정도입니다.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의 시저플립으로 같은 효과...
아니 그보다 더 업그레이된 활용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꼭 사세요. 이왕이면 두 개 사서 하나는 같은 제품 사용하는 친구한테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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