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애용자가 알면 별 도움 되지 않는 100가지 '알쓸신잡'

선글라스에 대한 '알쓸신잡'이 아닌 '알쓸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선글라스 잡학사전)'이 되겠습니다. 

일본 잡지 모노 매거진 2017 년 6 월에 실린 내용을 조금 다듬고 보충해서 올립니다.

테라 카오루라는 분이 글을 썼고 내용에 대한 참고 문헌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 문헌 · HP / "패션 안경 도감」(가이아 북스), '남자의 미학」(문화 학원 문화 출판국)"걸작 안경 대전」(세계 문화사), Ray-Ban 안경 + ZOFF, PARIS MIKI 렌즈 가게, 和真 기타 관련 HP

01. '선글라스'는 태양이나 강한 조명에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보호 안경을 말한다.

02. 눈부심과 자외선 등을 저감하기 위해 착용하는 것으로, 호주 등 아동에게 의무화하는 국가도 있다

03. 시력 교정 뿐만 아니라 눈동자를 숨기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시각 장애인이 선글라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04. 일본에서는 그 렌즈의 특징에서 "검은 안경" "색 안경"또한 "그라 산"이라고 줄여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썬구리, 라이방, 이라고도 하죠.

05. 선글라스는 "가정 용품 품질 표시 법」의 적용 신청 대상이 되고 있으며,"잡화 공산품 품질 표시 규정」에 규정이 있다

06. 일본에서는 이 검사 기준을 충족하는 것만이 "선글라스"라는 품명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선글라스 안경이 '전안법'에 해당되지만 아직 제대로 실행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07. 외형은 비슷하지만 선글라스 관련 검사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것은 「패션 안경 '으로 분류된다.

선글라스의 원형이되는 것은

08. 선글라스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그 원형이 되는 것은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 "차광 장치"이다.

09. 북극에서는 하루종일 태양이 설원에서도 반사되기 때문에 빛을 차단 눈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로 사용된다.

10. 에스키모 차광 장치는 나무 판자와 물개의 피부에 얇은 칼집을 넣은 그냥 아주 간단한 것이다

11. 로마 제국 제 5 ​​대 황제 네로는 원형 극장의 행사를 관전 할 때 에메랄드 유리를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12. 12 세기 중국에서는 판사가 시선을 숨기기 위해 스모키 쿼츠 (연수정)을 사용한 것을 착용하고 있었다

13. 유럽에서는 13 세기 후반, 안경이 발명. 16 세기 후반에는 눈을 보호 하기 위한 컬러 렌즈의 효용이 인정되었다,

14. 그러나 당시의 선글라스는 단순히 안경에 컬러 렌즈를 넣은 것일 뿐 눈부심만 감소했다.

15. 현대처럼 가시 광선이나 자외선을 과학적으로 차단하고 제어 하는 선글라스가 등장하는 것은 1930 년대부터 이다.

16. 계기는 비행기의 발달이다. 1903 년 라이트 형제가 유인 비행을 하고 1910 년대에는 제 1 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다.

17. 1920 년대에는 군 · 민간 모두 비행기 이용이 본격 시작하고 비행 고도도 높아 항속 거리도 길어졌다

18. 항공기의 발전과 함께 상공의 눈부심, 두통이나 구토 등의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는 조종사가 급증했다.

19. 1923 년 미국 육군 항공대 존 마쿠레디 중위는 포커 T2 형 수송기에서 북미 대륙 무착륙 횡단 비행에 성공

20.  존 마쿠레디 중위는 비행 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호소하며 미군 조종사의 눈을 보호하는 안경 개발을 미국 Bausch + Lomb에 요청했다.

21. Bausch + Lomb은 6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걸쳐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면서 대상물을 파악할수 있는 안경 개발에 성공했다

22. 1929 년에 탄생 한 녹색 렌즈 '눈부심 방지 렌즈 · 안경 "이다.

23.이 세계 최초의 파일럿 용 선글라스는 이듬해 30 년에는 "에비에이터 "라는 이름으로 미 공군에 정식 사용되었다.

24. 1936 년에는 시판도 시작했는데, 초기 제품은 "비행 형 플라스틱 프레임"이라고 불렸다.

25. 처음에 붙여진 이름은  "anti-glre" <쨍쨍 한 빛을 방지>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26. 그러나 브랜드로는 매력이 부족하다고 판단에서 1937 년에 '레이 (Ray-Ban)'의 상표 등록을 했다.

27. 레이밴은 <빛 (Ray)을 차단 (Ban)>한다 의미를 가졌고 바로 「레이 밴 에비에이터가」가 시판되었다.

28. 이것은 대형 금속 프레임에서 눈물  형상을 한 선글라스로 현재도 열심히 판매되는 보잉 선글라스의 원형이다.

29. 기능성을 중시 레이 밴 선글라스는 사냥꾼과 어부 ,드라이버, 경찰관에게도 사랑을 받았다.

레이벤의 차기 히트작 '슈터'

30. 1938 년 레이벤 선글라스는 차기 히트작 '슈터'를 발매했다. 그 이름과 같이, 사격 용으로 개발 된 제품이다

31. 평소보다 렌즈 폭을 좁히는 것으로, 총으로 표적을 응시 할 때 시야를 절묘하게 커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2. 또한 좌우의 렌즈를 연결하는 브릿지 부분은 링이 있는 구조로  용접 부위의 강도를 높였다.

33. 효과적인 디자인이지만,  당시는 이 링 부분에 담배를 꽂아 풍향을 조사했다는 설도 있다.

34. 슈터에 사용 된 렌즈는 에비에이터와 같은 '레이 밴 그린'과 '칼리 크롬'의 2 종 이다.

△레이밴 슈터 초기 모델 (칼리크롬 색상)

35. "칼리 크롬 '은 옐로우 렌즈인데 이것은 흐린 날에도 시야가 밝고 효과가 좋다.

36. 레이벤 세 번째 히트작 인 '레저스 맨'은 사냥꾼과 어부, 낚시꾼을 대상으로 했다.

(레저스 맨이라고 해서 한참 찾았네요.^^:  레이밴 아웃도어맨을 말합니다.)

△RAYBAN OUTDOORMAN 선글라스

37.이 모델은 자연의 색조를 바꾸지 않고 눈부심만 방지하는 렌즈가 사용 되었다.

38. 또한 이마에서 흐르는 땀을 스웨터 바가 억제하는 구조로 격렬한 운동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배려 되었다.

39. 초기 비행의 광고는 젊은 여성의 사진이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아멜리아 아하토가 계기가 되었다.

40. 그녀는 1932 년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유럽 까지 단독 비행에 성공한 주목 받는 <여성 비행사>였다.

41. 그 후 1930 년대 후반 ~ 40 년대의 레이밴의 광고 카피는 "챔피언과 리더는 레이벤을 건다" 였다.

42. 이것은 당시 레이밴이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다' 의 표현이라고 한다.

43. 군용부터 시작한 레이벤은 시민의 지지를 받는 동시에 1940 년대에도 미군과의 공동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44. 전선의 확대에 따라 공중전이 늘어난 것도 이유 중 하나, 그 연구 중에서 새로운 렌즈도 탄생했다

45. 그것이 렌즈 표면에 특수 코딩을 사용한  "그라데이션 미러 렌즈"이다

46.이 렌즈는 빛으로부터 눈을 방지하는 한편, 시선의 높이에 있는 것을 명확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47. 제 2 차 세계 대전이 종결 된 후 일상 생활을 되찾은 1950 년대 레이벤은 패션의 길을 걷게 되었다.

48. 1953 년에 발매 된 셀 구조(플라스틱 프레임) 및 각형 렌즈 "웨이페어러"는 에비에이터와는 대조적인 디자인이다.

49. 웨이페어러는 할리우드 영화들과 락 뮤지션들에게 지지를 받았고 현재도 계속 베스트셀러이다.

50.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이 착용한 큰 선글라스도 '웨이페어러'이다.

51.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의 존 벨루시 & 댄 애크로이드의 2 명도 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52. 존 F 케네디, 앤디 워홀, 밥 딜런도 웨이페어러 애용자라고 한다.

53. 1960 년대에 들어서면서 선글라스는  본격적으로 보급되었고 레이벤도 남성용 · 여성용 · 어린이용을  만든다.

스포츠 선글라스의 대두

54. 패션용 외에 스포츠 용 선글라스가 새로운 시장으로 대두 되는 것은 1980 년대이다.

55.이 무렵에 스키어와 드라이버, 바이커 등의 요구를 충족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탄생한다.

56. 선글라스의 프레임은 "나일론 프레임이나 카본 프레임 '등 기능성을 중시 한 소재를 사용했다.

57. 렌즈도 자외선 차단 렌즈, 카보네이트,  일안 렌즈, 미러 코팅 등 종류가 풍부해졌다.

58. 1987 년 Bausch + Lomb은 레이벤 탄생 50 주년을 기념하여 맥아더 장군을 딴 '더 제너럴'을 발매했다.

59. 일본에서도 알려진 GHQ 총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는 초기 레이벤 선글라스 '에비에이터'  애용자였다

60. 1990 년대에 세계의 유명한 패션 계 브랜드가 빠짐없이 선글라스와 안경에 뛰어들었다.

61. 선글라스의 주류는 코디하기 쉬운 고전적이고 차분한 디자인,  렌즈도 단색이 인기였다,

62. 1999 년 선글라스 시장이 경쟁이 치열해지자  레이밴 포함 Bausch + Lomb 프레임 사업은 룩소티카에 인수되었다.

63. 독일인이 창업하고 미국에서 성장한 전설의 선글라스 레이벤은 이탈리아 브랜드가 되어버렸다.

64. 1997 년 영화 '맨 인 블랙'에서 윌 스미스가 노래하는 주제가의 가사에 '레이'벤이 등장한다.

65. 한편, 스포츠 글라스는 80 년대보다 더 대담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이 출시 되었고 렌즈의 성능도 향상되었다.

66. 자외선 차단 렌즈는 물론 블루 라이트 차단 렌즈, 편광 렌즈등 고품질의 소재가 개발되었다.

67. 현재 선글라스는 단순히 자외선,눈부심 차단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패션 성도 매우 중시 되고 있다.

68. 또한, 보다 쾌적한 시야와 피로를 완화하면서 눈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시야 좋은 "편광 선글라스 '

69.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스포츠 및 야외에도 편리하고 시야가 좋은  '편광 선글라스' 이다

70. 이것은 렌즈에 편광 막이라는 필터를 넣는 것으로 난반사 및 쨍쨍 한 빛을 차단 한 것이다.

71. 수면이나 설원의 난반사는 물론 차창에 반사되는 빛을 억제 해주기 때문에 하루 종일 운전 시에도 피로가 적다.

72.이런 잡광을 차단하는 편광 렌즈를 발명 한 것은 1909 년 미국에서 태어난 에드윈 H 랜드이다

73. 하버드 대학에 다니는 에드윈은 NY 거리를 걸으면서 헤드 라이트와 네온의 섬광에 고민하고 있었다.

74. 그것을 계기로 편광 필터 연구를 시작했다 에드윈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편광 크리스탈 소재에 주목했다.

75. 그는 이 발견을 통해 보다 저렴하고 큰 편광판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76. 1932 년 에드윈과 물리학자 휠 라이트는 함께 "랜드 - 휠 연구소 '를 미국에 설립한다.

77. 1937 년에는 회사 명을 '폴라로이드'로 변경 자신들이 제작 한 편광 필름을 폴라로이드의 명칭으로 개발 생산한다.

78.이 <폴라로이드>의 이름은 "편광판 (폴라라이즈)"+ "셀룰로이드"를  맞춘 단어였다.

79. 같은 해 편광 필름을 사용한 최초의 "편광 선글라스"가 안경 업계에 등장.  이후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80. 일본의 잡화 공산품 품질 표시 규정에서는 편광도 90 % 이상 편광축의 차이가 15도 이하를 편광 선글라스라고 정의한다.

81. 한편 "변색 선글라스 '는 빛이나 자외선에 의해 농도가 변하는 조광 렌즈를 사용해 쓰고 벗는 수고를 없앤 제품이다.

82. 야외 등 밝은 장소에서 렌즈의 농도가 증가해 눈부심을 억제하고, 실내 등 어두운 곳에서는 거의 투명하게 바뀐다.

83. 그러나 1987 년 이후 자동차의 전면 유리는 자외선이 차단되어 자외선 반응 유형은 운전 시에는 부적합하다.

84.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는 가시 광선에 반응하는 유형의 변색 렌즈도 등장하고 있다.

85. 선글라스 선택 시 렌즈의 색이 어두울수록 자외선을 차단하는 능력이 높다고 할 수 없다

86. 투명 UV 차단 처리 된 렌즈도 있기 때문에 색깔 렌즈에 부담이 있는 경우 투명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87. "브라운 계열"은 반사 방지 이외에 대비 효과가 흐린 날의 운전이나 골프 등에 유리하하다.

88. 시원한 느낌의 회색 계열 '의 렌즈는 눈부심 방지 효과가 높고 빛을 평균으로 줄여준다.

89. 또한 색조 변화가 적기 때문에 자연의 경치를 즐길 드라이브와 해양 스포츠에 적합하다.

90. "그린 계"렌즈는 명암 대비를 감소 시켜  자연스럽게 눈부심을 막아 준다

91.바다, 산, 하늘과 용도도 다양하다. 그린색이 눈가의 피부색을 밝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보여주는 효과도 있다.

92. "블루 계열 '은 인간이 눈부심을 느낄 노란색이나 오렌지 계열의 빛을 차단하여 대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93. 블루 렌즈는 외형도 시원하고, 남녀를 불문하고 시원한 눈매를 연출하는 여름의 클래식 한 색상으로도 알려져 있다.

94. "옐로우, 오렌지 계열"은 시야를 밝게 해주기 때문에 실내 스포츠에 최적

95.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 저녁 등 시계가 불량한 경우에는 옐로우와 오렌지 계열의 렌즈가 적합하다.

96. 일반적으로 일본인에게는 선글라스가 어울리지 않는다.  가장 큰 이유는 "눈과 눈썹사이 거리가 있기 때문"

97. 코가 낮고 눈사이 간격이 멀고 얼굴의 세로가 짧고 턱이 작은 이유를 들 수 있다.

98. 따라서 잘 착용하려면 안경점에서 조정하고 올바른 위치에 걸어 사용해야 한다.

99. 선글라스가 어울리는 일본인 탤런트로 모리타카즈요들 수 있다., 그도 "레이밴" 애용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 하마다 쇼고는 "레이 밴 에비에이터외 다수, 나가 후치 츠요시는 "스파이 "이치로는 '오클리'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