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날도 별로 없고 중간에 설 연휴까지 끼어있어서 정말 짧은 느낌.
올해는 무슨 선글라스가 나갈까??
슬슬 선글라스가 나오는 시점이라 여기저기 뭐가 잘 나가질 간보는 시기.
올해 선글라스는 깔끔하고 두껍고 가벼운것.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칼라 풀 한 것.
슈퍼나 레이벤 스타일의 시크한 스타일이 대 유행.
누진다초점렌즈 강화
누진다초점에 대해 어떻게하면 더 쉽게 설명할 수 있을지 열심히 연구 중
편할 수록 가격이 비싸지는 이유와 다초점 이야기만 꺼내도 경기 일으키는 분들을
효과적으로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 연구.
안경원에서 가격에 대해 트러블이 나는 이유는?
어떤 안경이든 이유불문하고
옆집 아저씨는 얼마주고 했다는데 여긴 왜이렇게 비싸?
옆집 안경점은 얼마에 파는데 여긴 왜이렇게 비싸?
모든게 다 옆집때문.
레이벤 경사각 조절장치 판매에 대한 회고
경사각 조정시 피팅비 만원.(한달에 10건이상)
경사각 조정한 레이벤 2140 독점판매
모든 걸 포기하고 다른 안경사와 같이 잘먹고 잘살자는 생각에 공구진행.
잘 한 걸까?
새로운 시장개척 ?
예전에 비해 분명 활동반경은 상당히 줄어들었지만
점점 안경업계를 보는 눈은 커지고 있슴.
넓어진 시야만큼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생각보다 다양하다는 사실에 놀람.
안경사로써의 역량을 더 키워야 할지 사업가로써 역량을 키워야 할지 고민 중.
하지만 돈 버는 것보다 재미있게 사는게 더 중요.
직원 고용에 대한 고민
이래저래 할일이 많아지면서 다른 잡다구리한 일처리가 불가능해지고 있슴.
청소라던지, 매장정리라던지, 처방전 입력 같은...하루 밀리면 하기힘든 일들이
서서히 압박을 가하고 있슴.
4년간 혼자 일하다 보니 직원에 대한 두려움이 생김.
'직원님 저것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렇게 말할 것 같음.
일단은 버틸때까지 버텨보자.
암튼 모든것이 잘 돌아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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