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마다 블로그에 푸념글을 남겨둡니다.
정신없이 바쁘다고 말이죠.^^
자영업하는 사람이 바쁘면 좋은 것이냐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한가한 것보다 좋기는 하지요.
하지만 이왕이면 실속있게 바빴으면 좋겠는데 그러질 못하니 문제 입니다.
행복한 안경사는 1월이 왜 바쁠가요?
1. 부가세 신고의 달
전에는 세무사에게 의뢰했지만 매장 규모가 작아지고 거래처가 줄어들면서
직접하고 있습니다. 세금계산서 맞추고 이런저런 자료 정리하는게 여간 성가신게 아니네요.
2. 연말정산 자료 출력
안경은 의료비로 들어가기 때문에 2012년에 안경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연말정산용 자료를 뽑아드려야 합니다.
한명 한명 오실 때 마다 출력을 해야하는데 이것 역시 만만치 않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3. 안경사 본업
당연히 안경사로 해야할 일 "소비자에게 안경을 맞춰드리는 것"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4. 블로그 관리
적어도 하루 한개의 포스팅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5. 집안일
맞벌이 부부다 보니 가사를 분담(실제로 거의 전담 ㅡㅡ;)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장모님이 도와주시는데 좀 다치셔서 좀 더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 중 절반 가량이 오늘부로 끝이 납니다. ..이야호~!!
다시 바쁘지만 실속있는 행복한 안경사로 돌아와서
열심히 안경사와 블로거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처럼 바쁜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돈많이 버세요..
화이팅입니다.
그런 의미로 재미있는 동영상하나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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