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7 무테의 장점을 활용한 누진다초점안경 만들기 나이는 50대 초반 노안으로 누진다초점안경을 맞추기 위해 방문했습니다.얼굴이 매우 작은 손님입니다.한참을 고르고 골랐지만 일반 안경으로는 불가능 하더군요. 얼굴에 맞는 안경으로 소아용 안경이 몇 가지가 있었지만손님이 원하는 것은 나이에 걸 맞는 럭셔리한 디자인이었습니다. 무테 안경이 부적합한 이유 누진다초점렌즈는 가격이 비싸고 일반 안경렌즈에 비해움직임에 민감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안경테를 추천합니다.무테 안경은 이런 조건에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진다초점렌즈 용 안경테로 무테를 추천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무테 안경의 장점 하지만 무테 안경은 위의 모든 것을 뒤엎을 만한 장점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안경 사이즈를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렌즈를 둘러싸고 있는 프레임이 없기 때문에 렌즈.. 누진다초점 상담사례 및 후기 2014. 8. 8. "라식 수술전 필독" 일본의 라식수술 가이드 라인 Photorefractive keratectomy at U.S. Naval Medical Center San Diego. 8월5일 PD수첩에서는 라식,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방영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눈을 다루는 안경사라 라식이나 라섹 수술같은 시력교정 수술에 대해 관심도 많고수술을 한 사람이나 수술 예정자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라식 수술 부작용 때문에 해결책을 찾고 싶어 안경원에 방문하는 사람도 많고수술이 두려워 그냥 안경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렇듯 다른 사람들 보다 관련 내용을 많이 접하고 있는데그런 사람의 한명으로 느끼는 지금의 사태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언젠가 사회적 문제가 되지않을까?" 입니다. 지금처럼 공장형 안과에서 무분별한 수술이 계속 진행된다면그 시기가 확실치..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2014. 8. 6.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Do the right thing"에서 영감 받은 선글라스 이런 우연의 일치를 보았나?들어보지도 못한 에이코어 케미라는 여가수가 "Do the right thing"라는 노래로 박봄을 신나게 디스했네요. 왜 하필 "Do the right thing" 일까요?오늘 글도 이것과 연관이 많은데 말이죠. 오늘 소개할 선글라스는 빈티지 프레임 컴퍼니의 "LOVE/HATE" 라는 모델입니다.다리 한쪽엔 "LOVE", 반대쪽엔 "HATE" 라는 단어가골드 색상으로 큼지막하게 붙어 있어 시선을 확 잡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럼 이 선글라스와 "Do the right thing"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이 선글라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단어 "LOVE/HATE"이 스파이크리가 감독한 동명의 미국 영화 "Do the right thing"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고 만들었.. 스타 & 선글라스 2014. 8. 4. 400년 전 작품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컬러북" 네덜란드의 예술가 A. Boogert 는 책 한 권을 집필합니다.책의 제목은 " Traité des couleurs servant à la peinture à l'eau," 뭐라 읽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색상 혼합과 관련된 일종의 안내서 입니다. 이 책의 분량은 800페이지 정도 한 장 한 장 손으로 직접 쓰고 칠해서 만든 수제 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의 탄생이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이면 1600년대.요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명량"의 배경인 임진왜란(1592년)이 있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대라는 것입니다. '뭐, 그 당시에도 책은 나오고 있었을텐데 웬 호들갑?' 이냐고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책의 퀄리티를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베스트 토픽/재미난 토픽 2014. 8. 2. 골프용 선글라스로 선택한 "나이키 MOJO 선글라스" 어떤 제품을 살 때 브랜드가 큼지막하게 박혀 있는 제품을 꺼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브랜드 로고가 디자인의 일부가 되어 있다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나이키 선글라스의 "MOJO" 모델은 다리부분에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있습니다. 그것도 검정색 백그라운드에 라임에 가까운 밝은 연두색이라 상당히 두드러져 보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착용하는 순간 부담감은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바뀌게 됩니다. 심지어 '로고가 없었으면 소비자들이 선택 안 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선글라스를 선택한 손님은 40대 후반의 남성 분 입니다. 안경을 쓰고 있는 상태라 '선글라스도수넣기'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원하는 것은 한 가지 고글 타입 이면서 어지럽지 않을 것을 요구 했습니다. 기존 아디다스 스포츠 고글에 도수용 클.. 선글라스 도수넣기 2014. 8.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