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계속해서 피오비노 안경테 위주로 판매 하다보니
매번 올라오는 작업후기가 피오비노 안경과 관련된 글이네요.
나름대로 안경테 선택을 다양하게 해주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피오비노 안경이 나온 후 부터는 이 제품에 확실히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서로에게 윈윈하는 방향을 찾아야지요.^^
멀리 서울에서 온 손님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일부러 오시는 분들은 대게 안경테 보다는 안경렌즈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은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눈이 피곤하고 걱정되다 보니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제 블로그를 발견하고
방문했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과도한 근거리 작업으로 눈의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분들에게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합니다.
먼저, 나이와 시간을 고려해서 조절력을 검사합니다.
두 번째는 처음 방식으로 별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색 파장 테스트를 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눈의 피로감은 위의 두 가지 방법 안에서 어느 정도 해결이 됩니다.
만약 이것으로도 해결이 안되면 어쩔 수 없습니다.
직업을 바꿔야지요.^^
결국 직업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에 최종적인 렌즈는
HOYA Remark (호야 리마크)1.60 오피스칼라 Green으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확인 차 연락을 드렸더니 "잘 쓰고 있다"고 기분 좋은 목소리로 말씀해 주시더군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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