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주식의 공통점 10가지는??

블로그와 주식의 공통점

 

 

1.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중독성이 강하다.

 

블로그에 집중을 하기 전에는 방문자수..전체랭킹..이런것 전혀 상관이 없었는데..

관심을 갖기 시작한 후부터 방무자수에 목숨걸기 시작한다. 틈나는대로  수시로 확인한다.

하지만, 어제랑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ㅜㅜ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언제나 수시로 확인하지만 돌아오는것은 실망뿐이다.

 

2.대세를 따르지 않으면 대박나기 힘들다.

 

언제나 대세를 이루는 키워드가 있다.

김연아,올림픽,아이폰,...기타등등

대세를 따른 포스팅은 대세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운이 좋으면 대박이 나기도 하지만

나홀로 관심분야에 집중하는 블로거들은 입소문이 나기전까지 홀로 고군분투해야한다.

 

3.블로그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전체적인 흐름을 읽고 한발짝 앞서서 키워드를 차지하는 자가 더크게 웃을수 있다.

지금에 와서 아바타에 관련된 포스트를 하거나 동계올림픽 관련 글을 올린다고 타인의 관심을 받을수 있을까??

차라리 그럴 바엔 그냥 나처럼 전문분야에 투자하는게 낫다..

 

 

4.작전 세력이 존재한다.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남들보다 위에 있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게 되면 시스템의 취약점을 이용해서 (불법적이든 합법적이든) 이득을 취하려는 시도가

나타난다. 물론 작전을 통해 큰 수익을 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용만 당하고 본전도 못찾는 경우도 발생한다.

작전의 흐름은 알고 있되 한발 벗어나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할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공부하고 꾸준히 노력해야한다.

 

작전세력도 아니고 고급정보를 얻을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않다면

방법은 하나!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다.

물론 때로는 손해도 보고 지지부진한 실적에 실망도 하겠지만 꾸준히 노력한 자에게는 어느순간 길이 보이게 된다.

그날이 내일이 될 수도 있고 1년후가 될 수도 있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것보다는 낫다.

 

6.지인이 많아야 한다.

 

혼자 하루종일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어봐야 답은 나오지 않는다.

지인을 통해 고급정보도 받고 또 다른 지인도 소개받고 ..한명이 두명이 되고 두명이 4명이..10명..10명이 100명..

지인의 수가 늘어나는 순간 비로소 자신의 능력도 깨닫게 되고 그들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는 추진력을 받게 된다.

하지만..난 지인이 별로 없다..ㅠㅠ

 

7. 가진게 많은 자가 유리하다.

 

몇번 포스팅을 하거나 거래를 한것 뿐인데 ..더이상 투자할 만한게 없다면..그걸로 끝이다.

지속적인 투자와 포스팅을 위해서는 돈이 많거나 지식이 많아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타인에게 빌려야 하는데..이는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8.비전이 없다면 과감히 버릴 줄 도 알아야한다.

 

가망이 없는 줄 알고 도전하는것은 이규혁 선수로 충분하다.

능력도 없고 자본도 없는데 가진것은 시간 뿐이라면 주식이나 블로그보다 몸쓰는 일을 하는게 더 낫다.

모니터 앞에 앉아있어봐야 늘어나것은 방문자가 아니라 뱃살이다.

 

9.분산투자가 유리하다.

 

한곳만 집중해서 투자 하는것보다는 가끔 대세 상승 주도주에도 발을 담가야 자금이 늘어난다.

변동폭 적은 우량주에는 장기로 투자하고 유행주에도 발을 담가놔야 흐름도 읽을 수 있고 대박날 확률도 있다.

뭐든 하나만 집중하는것은 위험하다.

 

10.대체상품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시간도 없고 잘 모르겠다 싶으면 블로그보다는 카페활동이 낫고 주식보다는 펀드가 낫다.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장렬히 전사하는 것보다는 대오에 합류해서 이득만 취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

그러다 기회가 생기면 독립해 나가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블로그질 채 5개월도 안된 초보가 그동안 느낀바가 있어 주식과 비교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그냥 귀엽게 봐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