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기다리는 선글라스 W/SÜN 선글라스

선글라스를 만들 때 제품의 품질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제품의 '네이밍' 즉, 선글라스에 어떤 이름을 붙여 주는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Waiting for the sun" 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선글라스는 
이름 하나는 잘 지어준 것 같네요.

더군다나 인터넷 검색에서 "기대되는 선글라스( waiting for the sunglasses )" 라고 영어로 검색했을 때
waiting for the sunglasses 이 해당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노출되기도 쉬울테니 말이죠.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랑스에서 만든 브랜드 입니다.
전반적으로 모던한 감각으로  천연소재인 나무를 이용해 만든 선글라스입니다.

최근에는 이런 인체와 환경에 친화적인 자연소재를 이용한 제품들이 간혹 눈에 들어오는데
만드는 공정도 까다롭고 실무에서 다루기도 힘들고 유지 보관이 쉽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이런 특이한 소재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

 

 기존에는 나무로 제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염색이나 코팅을 통해  이차가공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에는 나무고유의 색상과 질감을 살리는것이 대세인것 같군요.

이런 선글라스는 손님이 어디서 구해서 갖고 온다고 하더라도..겁나서 만지지도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