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낯선 오스트리아의 선글라스 Robert La Roche(로버트 라 호슈)

선글라스 하면 떠오르는 몇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당연히 이탈리아,독일,프랑스 입니다.

하지만 이들나라 이외에도 안경과 선글라스에 있어 일가견을 갖고 있는 몇개의 나라가 있는데..

그 중 한곳이 오스트리아 입니다.

오스트리아 하면 가장 대표적인 안경 브랜드 실루엣이 있습니다.

전 세계의 유명인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안경'으로 유명하지요.

그 외에도 스왈로브스키 선글라스, 카레라선글라스..이밖에도 다양한 다국적기업의 안경브랜드들이 오스트리아에서

안경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국내에서는 낯선  Robert La Roche 라는 브랜드 입니다.

1970년대 설립이 된 브랜드로  기능적인 면을 최우선 하는 디자인으로 절제되어있는 깔끔한 스타일의 모델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독특한 스타일의 제품들은 간혹 출시하고 있는데

2011년 선글라스 모델도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되어 과감한 디자인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오스트리아의 패션 디자이너  Lena Hoschek 이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인지 궁금해서 링크에 걸려있는 사이트를 들어가봤는데..

예쁜 여성분들이 많이 나옵니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핀업걸 타입의 패션이 그녀가 추구하는 스타일 인것 같네요.

이번 선글라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유니섹스스타일의 레이밴과는 달리

여성스럽고 사랑스런 패턴이 들어있는 제품들이 눈에 띄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