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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NFT라는 것을 시도해 볼까?

행복한안경사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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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안경사
1996년 안경사 면허 취득후 오늘까지 일 동안 꾸준히 안경사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12,000일 채우고 은퇴할 생각이니 그날까지 안경원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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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부터 마포구 대흥동에 오픈 후 일 째 조금씩 성장중인 안경원입니다. 계속 성장하는 안경원이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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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가요? 제대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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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흐름에 적당히 한발 정도 걸치고 살아가는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에 이것저것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NFT를 안경이나 본인에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대체 불가 토큰 ?

 

NFT를 잘 알고 있는 분들은 블록체인, 토큰, 가상코인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갖고 있겠지만

나 같은(?) 일반인은 대충 감만 있을 뿐 뭐가 뭔지 모르는 관계로

관련 유튜브를 찾아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NFT를 거래할 수 있는 OpenSea 라는 사이트더군요.

직접 해보면 뭔가 감이 오겠거니하고  갖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를 오픈씨에 등록해 보기로 도전합니다.

 

 

순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지갑 설치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등)

오픈씨 회원가입

NFT 발행

오픈씨에 NFT 등록

각각에 대해서는 널린 정보가 많으니 저는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것을 등록할까?

 

NFT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을 땐 오로지 그림 파일만 등록이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것들이 등록 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이것 저것 고민하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비운의 캐릭터를 등록하기로 합니다.

그것은 바로...안경 쓴 남자 이미지입니다.

 

저도 모르는 새 대한민국 남성을 상징하는 인물이 되어 

남여 모두에게 공격을 당한 ㅜㅜ 비운의 캐릭터 입니다.

 

사회적 이슈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부담스러워 저작권 등록 후

사람들의 관심에서 조금 멀어진 그 분입니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몇가지 사실을 살짝 공개하자면

많은 분들이 캐릭터 사용에 대해 문의를 주셨습니다.

상상외의 액수를 제시한 분들도 많았고

관련해서 인터뷰나 방송출연 제의도 많았습니다.

허락받지 않고 이미지를 사용한 분들에게 엄청난 반성문도 받았고

이미지 무단 사용에 대한 신고도 엄청나게 받았습니다.

 

이 글의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 이쯤하고..

맞는지 틀리는지 잘 모르겠지만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이름을 적으라 합니다.

마땅한 이름이 없으니 제 블로그 이름의 일부인 '스펙타'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성씨인 "김"을 섞어서 작명합니다.

"스펙타킴"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외부링크 연결할 수 있는 폼에는 캐릭터 탄생의 순간을 담은 블로그 링크를 걸어두고

디스크립션에는 캐릭터의 성격을 적어줍니다.

저처럼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을 블록체인에 남겨 봅니다. 

"제발 괴롭히지좀 마십쇼"~ 

 

 

드디어 가격을 정하는 순간입니다.

살테면 사봐라~ 라는 마음으로

깔끔하게 10 이더리움이라고 적습니다. ㅎㅎ

 

 

 

이게 끝?

뭔가 허전하고 빼먹은 것 같지만 잘 올라간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ㅎㅎ

이렇게 해서 행복한안경사의 첫번째 NFT 발행과 오픈씨 등록은 끝났습니다. 

 

NFT는 안경업계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안경테와 안경렌즈에 사용하는 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렌즈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인증서를 NFT로 발행해 제공하면

그 많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

 

고급 안경테 역시 인증서를 NFT로 대체하면 중고 거래 시 구매 내역을 투명하게 알수 있어

리셀 시장이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혹시라도 좋은 아이디어 있는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아무도 안 남길것 같은 느낌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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