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유치하다구요?
제가 만든 말 아닙니다.
포르쉐 디자인 선글라스가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하면서 사용한 문구입니다.
그만큼 강렬한 비쥬얼을 뽐낸다고 자부심을 갖고 있나 봅니다.
수긍이 가는 지 말만 뻔지르르르한지 확인해 봅시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 모델 P8478 입니다.
걸어다니는 곳을 런웨이로 만들어 준다는 그 무시무시한 녀석입니다.
△포르쉐 911을 연상시킨다는 P8665 헥사곤 선글라스 입니다.
아직 포르쉐 911을 구입하지 못해서 비교는 못하겠네요.
나중에 용돈 모아서 구입하게 되면 확인해 보겠습니다.
△많이 본듯한 디자인이지만 포르쉐디자인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모델 P8688이라고 합니다.
티타늄을 액화시켜 금속 틀에 부어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어 붙인 방식이 아니라 최소한의 구조로 만들어 매우 가볍다고 합니다.
△ 렌즈의 표면 위를 아름답게 감싸는 금속바를 연결해 무테 타입으로 만든 P8693 입니다.
모터 바이크 팬을 위해 설계된 제품답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분명한 시야를 보장하는 특수 렌즈가 장착되었다고 하네요.
국내에서 한 때 인기가 많았던 포르쉐 디자인 선글라스였는데
요즘은 상황이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본사에서는 꾸준히 신모델을 발표하는 것으로 봐서
국내 취향을 고려한 디자인이 출시 된다면 다시 한번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살짝 해 봅니다.
그리고 쓰는 순간 어디든 캣워크(런웨이)로 만들어 준다는 말은 나에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이분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으로...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확한 안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아날로그 장비들 (0) | 2020.07.02 |
---|---|
안경사들은 어떤 안경을 쓰고 있을까? 안경렌즈 편 (0) | 2020.06.30 |
안경사들은 어떤 안경을 쓰고 있을까? 안경테 편 (3) | 2020.06.23 |
궁금하다! 2020년 6월 안경브랜드 검색 순위와 특징 분석 (0) | 2020.06.11 |
가메만넨 새들노즈 안경을 쓰고 생긴 뜻밖의 능력 (6) | 2020.06.07 |
안경원 리뷰 1점을 받았습니다. 누구의 잘못 일까요? (6) | 2020.05.30 |
눈이 덜 작아 보이는 고도근시 안경 어떻게 만들까? (3) | 2020.05.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