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없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월에 무게가 있다면 딱 그 정도만 변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개인이나 주변 환경이 크게 변한 게 없네요.
문재인 대통령 당선된 것.
생애 처음 패키지 여행으로 동유럽 갔다 온 것.
조카가 수능 시험 본 것.
자동차 할부 끝난 것.
오래 일하던 사람 나가고 새로운 사람 들어온 것 .
.
.
.
기억에 남을 정도로 심하게 까칠한 손님도 없었고
특별한 기술을 터득해 업그레이드 하기보다는
몸에 익은 기술을 숙성 시키는 시간이었네요.
2016년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2018년에게 아무 탈 없이 전해주는 한 해였습니다.
2018년은 다이내믹한 일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의 고난과 역경도 한 스푼 정도 있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아주 조금 남아있는 2017년 알차게 보내시고
새로 도착할 2018년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가우디안경원까지 직접 방문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든 고객을 만족 시키는 것은 어렵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2018년도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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