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놀주의!] 안경렌즈 상태 확인하는 꿀팁 공개

갑자기 눈이 침침 하거나, 피로감이 쉽게 오거나,  눈부심 등이 심해졌다면

가장 먼저 안경렌즈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안경렌즈 상태가 좋지 않다면 위에 말한 증상 외에도 

갖가지 아름답지 못한 경험을 여러분에게 선사할 겁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안경렌즈 상태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육안으로 봐도 뭐가 문제인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안경원에 가져가면 '상태가 좋지 않으니 교체하라'고 말할 것은 뻔하고...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 는 분들을 위해 꿀팁을 공개합니다. 

  

준비물

검은 배경, 안경 , 후레쉬가 장착된 디카나 스마트폰

방법

어두운 배경 (저는 노트북 활용) 앞에 안경을 두고 

후레쉬를 터트려 사진 찍으면 끝! 

정말 간단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것에 비해 효과는 매우 강력합니다.

실제 촬영 

후레쉬에서 발사된 수많은 빛 입자가 미세한 흠집에서 반사되며 

안경렌즈의 생얼을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이것은 마치 와이프 얼굴을 바로 앞에서 노바운드 직사광으로 찍은 효과와 동일합니다.

다만 등짝 스매싱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에서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맨눈으로 봐도 상태가 저랬던 것 아니냐 라고 의심하는 분들을 위해 

후레쉬를 켜지 않고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맨눈으로 볼 때와 비슷한 상태입니다.

효과는 충분히 입증되었으니 

폐 안경렌즈 사진 몇 장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경렌즈가 이 상태가 되기 전에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그 방법도 친절한 행복한안경사가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련기사 : [안경/안경원 탐구생활] - 안경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9가지 신호

위의 신호가 발견되신 분들은 어여 안경렌즈를 교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