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안경사도 40대입니다.
만으로는 39세라고 하고 싶지만 인정할 건 빨리 인정해야죠.
40초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때쯤 원하지 않은 친구가 찾아옵니다.
바로 "노안"입니다.
가까운 곳이 잘 안보이는 것만이 노안은 아닙니다.
눈이 쉽게 피곤하고 , 어깨 결리고, 목의 통증도 노안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눈이 피로한 것은 이해하겠는데 목과 어깨 통증이 왜 노안증상 이냐고요?
노안이 오면 잘 보이는 초점 거리 폭이 좁아집니다.
명확하게 보기 위해 자세에 변화를 줘야 합니다.
몸을 앞으로 당기거나 뒤로 밀어 글을 보게 됩니다.
제대로 자세를 유지 못하게 되면 목과 어깨에 무리가 옵니다.
어찌 됐든 초정하지 않은 친구를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두 가지 칼자이스안경렌즈 를 소개합니다.
# 칼 자이스 디지털렌즈
블로그에서 종종 포스팅하는 칼 자이스 디지털렌즈는
실제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착용이 가능한 안경렌즈입니다.
다만 갖고 있는 기능이 초기 노안이 온 사람들에게 극대화 되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30대후반에서 40대 후반인 분들에게 많이 추천합니다.
관련글 : 잃어버린 5cm를 찾아주는 자이스 디지털렌즈
사진 설명 : 근거리 업무가 많은 42세 남성의 안경입니다.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코팅도 추가한 자이스 디지털렌즈를 사용했습니다.
# 자이스 오피스렌즈
43세 남성분이 방문했습니다.
외모도 어려보이고 노안이 한참 진행될 나이도 아니라 일반 안경을 맞추러 왔겠거니 생각했지만
근거리가 잘 보여 해결 책을 찾기 위해 방문한 손님입니다.
다초점 안경을 추천했지만 평소 안경 쓰는 것을 싫어하고
기존에 다초점안경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 돋보기만 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돋보기의 치명적인 단점은 독서용 거리에서 조금만 멀어져도 잘 안보인다는 것.
당연 돋보기 하나로 책과 컴퓨터를 모두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소박한 꿈을 꿨던
소비자의 바램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추천한 제품이 자이스 오피스 렌즈 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가우디 안경 블로그에 남겨 두었습니다.
관련글 : 돋보기와 차원이 다른 '자이스 오피스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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