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안경원은 서강대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강대 학생 뿐만 아니라 서강대 교수님도 많이 방문해 주고 있습니다.
다행히 누진다초점 안경을 맞춘 몇 분 교수님들이 좋게 소문을 내주고 있는 중이라
잊을 만 하면 방문해주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 중 하나는 교수님들은 티가 좀 납니다.
"나는 교수요."라고 말하지 않아도 행동이나 목소리에 특유의 느낌이 납니다.
# 안경 두 개 쓰기
본인이 교수라고 밝히진 않았지만 근거리 업무가 많다고 했습니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는데 돋보기와 일반 안경을 두 개 쓰는 것이 나을지
다초점으로 하는 게 나을지 고민하더군요.
#기본은 누진다초점 안경
아무리 근거리 업무가 많다고 하더라도 원거리 (3m이상) 보는 시간보다 길 수는 없습니다.
누진다초점안경을 맞추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필요한 안경을 따로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초점 안경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면 가장 좋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누진다초점안경은 필수 입니다.
# 자이스 P.PURE 누진다초점렌즈
"정밀" 이란 의미의 "Precision"의 앞 글자를 따온 자이스 누진다초점렌즈의 "P"시리즈는
그 동안 축적된 아시아 사람들의 데이터와 생활 패턴의 변화를 접목 시켜 새롭게 탄생한 렌즈 입니다.
# 완성 된 안경 사진
사용한 안경테는 믿을 수 있는 품질의 국산 안경테 블리스 W 입니다.
고도수에 적합하게 나온 제품으로 별다른 불편함 없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합니다.
고급 누진다초점렌즈와 궁합이 잘 맞는 제품으로 국산 제품 답게 탄탄한 품질과
빠른 A/S 가 강점입니다.
자이스의 마킹은 작업 전 잘 보이고 잘 지워져 마무리도 깔끔하지만
저처럼 설계점을 남겨두고 소비자에게 확인시켜주는 안경사들에겐 별로 환영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조심조심 한다고 해도 마킹이 사라지기 일수거든요.
울템과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 조합으로 매우 가볍ㄱ 변형이 적습니다.
색감과 디자인도 다양합니다.
마킹을 말끔히 지운 사진입니다.
가우디 안경의 가공 장비는 가장 깔끔한 안경을 만들어 냅니다.
같은 렌즈를 사용해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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