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비상을 준비중 입니다.

2014년은 꽤 많은 일이 있었네요.

40년전에 이 땅에 태어난 후로 처음 내집을 갖게 되었고...

9년만에 차도 바꿨고...

안경사로 일한 지 15년만에 10일이라는 긴 휴가도 다녀왔습니다.

남들이 보면 로또라도 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인생의 몇가지를 포기하면 누구라도 누릴 수 있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뭘 포기했을까요?

정답은 돈 모으는 것!

'더 늙기전에 해보고 싶은것 하고 살자' 라고 생각하니 다 되더군요.

하지만 가진 재산은 그리 많지 않으니 다시한번 인생을 불사르지 않으면

행복을 누리기 전에 고난을 누리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2015년은 그동안의 삶을 버리고 과감한 도전을 할 생각입니다.

아직 밝히긴 이르고 때가 되면 블로그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알음알음으로 미리 소식을 접한 분들은 제가 공개하기 전

비밀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소식을 갖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