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중의 "갑" EFFECTOR의 한정판 귀갑 안경테

EFFECTOR는 2005년에 설립된 일본의 안경 브랜드 입니다.

안경으로 유명한 컬렉션 샵 "OPTICAL TAILOR CRADLE"에서 만든 브랜드로 

과감하고 묵직한 디자인으로 일본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브랜드 중 하나 입니다.

특히 퍼즈(FUZZ)라는 투박하고 두꺼운 뿔테 안경이 인기가 많습니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다양한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이 

이 퍼즈를 기반으로 특이한 변종들을 만들어 낼 정도 입니다.

 

 ▲ 오리지널 FUZZ

 ▲ MADSAKI × EFFECTOR "fuzz - KILLER WHALE"

▲ "가죽과 실버의 마술사"  BILLWALL LEATHER와 콜라보

이번 한정판은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콜라보는 아닙니다.

바로 귀갑이라는 특별한 소재와의 결합입니다.

흔히 거북이 등 껍질이라고 알려진 귀갑은

까다로운 공정과 재료의 희귀 성 때문에 상당히 귀한 소재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멸종 위기의 우려가 있는 동식물에 대해  국제 거래를 규제하는 워싱턴 조약에 포함되어 있어

더 더욱 귀해지고 있습니다.

이 귀한 귀갑으로 만든 이펙터의 인기모델 FUZZ & CHORUS를 소개합니다.

직접 눈으로 봐야 그 가치가 느껴지겠지만 사진 너머로도 귀갑의 품격이 약간은 느껴지는 것 같네요.^^

참고로 저희 안경원에 입고 된 제품은 아니고  이펙터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품 입니다.

구입 문의하셔도 구할 수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가격은 올 블랙보다 호피 무늬가 100만원 정도 더 비싸네요.(참고로 호피가격 450,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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