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이탈리아 안경브랜드 LGR의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꼼꼼하고 세밀한 디자인에서 안경은 시작됩니다.
디자이너의 세밀한 스케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안경으로 탄생하는지
LGR 안경공방의 모습을 지켜볼까요?
이탈리아는 아세테이트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한지는 한국, 안경시트는 이탈리아..
다양하고 아름다운 시트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
이탈리아의 안경이 세계적으로 유명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하나하나 톱질해서 안경을 만들던 시대는 이미 오래 전 발자취를 감췄고
기본적인 공정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장인의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인 퀄리티를 보여주던 시대는 이젠 바이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시스템을 만들고 감독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른 차이는....어마무시하겠죠.
이 통은 안경에 고른 광택을 내는 장치 입니다.
다양한 소재로 통 안을 채운 후
빙빙 돌리다 보면 어느새 안경은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광택을 가진 안경으로
재 탄생하게 됩니다.
오른쪽이 디자이너, 맨 왼쪽이 LGR의 대표라고 하는군요,
역시 거지도 멋지게 생겼다는 이탈리아 사람답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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