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수를 배우고 싶어요.
'앵? 행복한 안경사 미친것 아냐?
이젠 하다하다 십자수까지?
선글라스나 잘 만들 것이지 웬 십자수람?'
안경관련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 재미있는 DIY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로맨틱한 선글라스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십자수 도안, 가위, 핸드드릴, 십자수용 실
하는 방법도 쉬워보이네요.
행복한 안경사는 십자수를 배워 본적이 없어서 안될 것 같지만
그래도 소시적에 남자친구에게 값 비싼 명품 가방 선물받고
십자수로 만든 열쇠고리 선물했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자, 심오한 DIY의 세계로 빠져 봅시다.
어때요? 참 쉽죠?
ㅎㅎㅎ
사진 속 DIY를 진행한 여성분이 만든 선글라스는 조금 솜씨가 부족한 듯 살짝 거칠고 오밀조밀한 맛이 없네요.
실제 이 여성이 이런방법을 처음으로 생각해 낸 것은 아닙니다.
러시아 디자이너 율리아나 세르젠코(?)의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디어를 떠 올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의 위엄은 어느정도 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 장난 아니네요.^^
만드는데 시간 좀 걸렸을 듯.
'안경! 안경원 탐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접 실험해 본 안경렌즈 김서림 방지 코팅의 효과 (5) | 2013.07.10 |
---|---|
마이키타안경과 전설의 만남 "노틸러스 & 칼립소" 선글라스 (2) | 2013.07.03 |
오~! 물놀이 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선글라스 (0) | 2013.06.29 |
안경에서 벗어나고 싶은 절대적 순간!! (0) | 2013.06.05 |
토카이렌즈에서 출시한 PC전용 청광차단렌즈 사용후기 (2) | 2013.06.03 |
재미있고 기발한 안경원광고 (0) | 2013.06.02 |
장사 할 줄 몰라야 장사가 잘 되는 불편한 진실 (5) | 2013.05.30 |
댓글